‘발뒤꿈치 통증’ 김현수, 뼈에는 이상 없어

입력 2015.04.08 (19:55) 수정 2015.04.08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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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중심타자 김현수(27)가 주루를 하다가 발을 다쳐 경기 도중 교체됐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김현수는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서 3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2회말 1사 1, 2루에서 2루수 땅볼을 치고 1루로 전력 질주했다.

1루 주자가 2루에서 포스 아웃되고 김현수는 1루에서 간발의 타이밍으로 세이프됐지만 이후 김현수는 오른쪽 발에 고통을 호소하며 그라운드에 쓰러져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이후 김현수는 부축을 받고 더그아웃으로 들어갔고, 대주자 국해성이 대신 투입됐다.

두산 관계자는 "김현수가 베이스를 밟다가 오른쪽 발뒤꿈치 쪽에 충격을 느꼈다"며 "아이싱 치료 후 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결과 뼈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태는 내일 좀 더 두고 봐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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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뒤꿈치 통증’ 김현수, 뼈에는 이상 없어
    • 입력 2015-04-08 19:55:28
    • 수정2015-04-08 20:55:24
    연합뉴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중심타자 김현수(27)가 주루를 하다가 발을 다쳐 경기 도중 교체됐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김현수는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서 3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2회말 1사 1, 2루에서 2루수 땅볼을 치고 1루로 전력 질주했다.

1루 주자가 2루에서 포스 아웃되고 김현수는 1루에서 간발의 타이밍으로 세이프됐지만 이후 김현수는 오른쪽 발에 고통을 호소하며 그라운드에 쓰러져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이후 김현수는 부축을 받고 더그아웃으로 들어갔고, 대주자 국해성이 대신 투입됐다.

두산 관계자는 "김현수가 베이스를 밟다가 오른쪽 발뒤꿈치 쪽에 충격을 느꼈다"며 "아이싱 치료 후 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결과 뼈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태는 내일 좀 더 두고 봐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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