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문화재단, 에너지 갈등 민간 중재기구 만든다

입력 2015.04.0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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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 원전 문제 등 에너지를 둘러싼 사회적 갈등을 해소할 민간 중심의 소통기구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김호성 한국원자력문화재단 이사장은 각계 각층을 대표하는 사람들이 참여하는 에너지 미래 공론위원회를 구성해 '로마클럽'처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로마클럽은 1968년 로마에서 정계·재계·학계의 지도급 인사들이 현안 해결에 기여하고자 결성한 비영리·비정부 국제기구입니다.

원자력문화재단은 지역, 세대, 직능 등을 고려해 위원회를 구성하고, 국회와 같은 의사진행 방식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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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자력 문화재단, 에너지 갈등 민간 중재기구 만든다
    • 입력 2015-04-08 20:13:58
    경제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 원전 문제 등 에너지를 둘러싼 사회적 갈등을 해소할 민간 중심의 소통기구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김호성 한국원자력문화재단 이사장은 각계 각층을 대표하는 사람들이 참여하는 에너지 미래 공론위원회를 구성해 '로마클럽'처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로마클럽은 1968년 로마에서 정계·재계·학계의 지도급 인사들이 현안 해결에 기여하고자 결성한 비영리·비정부 국제기구입니다. 원자력문화재단은 지역, 세대, 직능 등을 고려해 위원회를 구성하고, 국회와 같은 의사진행 방식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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