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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4G째 무안타…타율 0.132로 ‘추락’
입력 2015.04.08 (20:52) 수정 2015.04.08 (21:22) 연합뉴스
일본프로야구에서 뛰는 한국인 거포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가 네 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이대호는 8일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의 코보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방문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삼진만 3개를 당했다.

이날까지 네 경기에서 침묵한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0.147에서 0.132(38타수 5안타)로 더욱 떨어졌다.

이대호는 2013년 일본시리즈 최우수선수(MVP)였던 라쿠텐 선발 미마 마나부의 현란한 변화구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이대호는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미마의 4구째 포크볼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4회초 2사 1, 2루에서는 볼 카운트 1볼-2스트라이크에서 몸쪽을 파고드는 스트라이크에 허를 찔린 뒤 또다시 몸쪽으로 날아오다 가라앉는 포크볼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6회초 2사 1, 2루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풀카운트에서 130㎞짜리 슬라이더가 스트라이크존으로 들어오는 것을 바라보기만 하다가 물러났다.

이대호는 0-0으로 팽팽히 맞선 9회초 무사 2루에서 네 번째 타석에 섰다.

이대호는 미마의 2구째를 가볍게 밀어쳐 1루수 땅볼로 아웃됐지만 2루 주자 우치카와 세이치를 3루로 보냈다.

소프트뱅크는 이대호의 진루타에 이어 볼넷으로 1사 1, 3루의 기회를 맞았으나 마쓰다 노부히로의 3루수 앞 땅볼 때 3루 주자가 홈에서 태그 아웃되면서 기회를 날려버렸다.

이대호는 9회말 수비 때 이마미야 겐타와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소프트뱅크는 연장 10회말 1사 만루에서 라쿠텐의 오카지마 다케로에게 끝내기 희생플라이를 내주고 0-1로 패했다.
  • 이대호, 4G째 무안타…타율 0.132로 ‘추락’
    • 입력 2015-04-08 20:52:11
    • 수정2015-04-08 21:22:26
    연합뉴스
일본프로야구에서 뛰는 한국인 거포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가 네 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이대호는 8일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의 코보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방문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삼진만 3개를 당했다.

이날까지 네 경기에서 침묵한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0.147에서 0.132(38타수 5안타)로 더욱 떨어졌다.

이대호는 2013년 일본시리즈 최우수선수(MVP)였던 라쿠텐 선발 미마 마나부의 현란한 변화구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이대호는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미마의 4구째 포크볼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4회초 2사 1, 2루에서는 볼 카운트 1볼-2스트라이크에서 몸쪽을 파고드는 스트라이크에 허를 찔린 뒤 또다시 몸쪽으로 날아오다 가라앉는 포크볼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6회초 2사 1, 2루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풀카운트에서 130㎞짜리 슬라이더가 스트라이크존으로 들어오는 것을 바라보기만 하다가 물러났다.

이대호는 0-0으로 팽팽히 맞선 9회초 무사 2루에서 네 번째 타석에 섰다.

이대호는 미마의 2구째를 가볍게 밀어쳐 1루수 땅볼로 아웃됐지만 2루 주자 우치카와 세이치를 3루로 보냈다.

소프트뱅크는 이대호의 진루타에 이어 볼넷으로 1사 1, 3루의 기회를 맞았으나 마쓰다 노부히로의 3루수 앞 땅볼 때 3루 주자가 홈에서 태그 아웃되면서 기회를 날려버렸다.

이대호는 9회말 수비 때 이마미야 겐타와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소프트뱅크는 연장 10회말 1사 만루에서 라쿠텐의 오카지마 다케로에게 끝내기 희생플라이를 내주고 0-1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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