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지난 20년 간 대북지원을 해온 외국인 '산드라 서' 씨에 대해 '모략·선전행위'를 이유로 추방을 결정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서 씨가 20년 동안 무상 기증의 명목으로 북한에 드나들면서 반공화국 모략 선전 행위에 가담했다면서 관계기관이 서 씨를 조사한 결과 이런 혐의를 밝혀냈다고 전했습니다.
서 씨는 북한에서 인도주의 활동을 하면서 사진이나 동영상을 제작·연출해 북한을 모략하는 데 이용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그러나 서 씨의 국적과 구체적 나이, 북한 체류 기간 등 자세한 정보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중앙통신은 서 씨가 20년 동안 무상 기증의 명목으로 북한에 드나들면서 반공화국 모략 선전 행위에 가담했다면서 관계기관이 서 씨를 조사한 결과 이런 혐의를 밝혀냈다고 전했습니다.
서 씨는 북한에서 인도주의 활동을 하면서 사진이나 동영상을 제작·연출해 북한을 모략하는 데 이용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그러나 서 씨의 국적과 구체적 나이, 북한 체류 기간 등 자세한 정보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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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대북지원 활동가 ‘산드라 서’ 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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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08 21:58:28
북한은 지난 20년 간 대북지원을 해온 외국인 '산드라 서' 씨에 대해 '모략·선전행위'를 이유로 추방을 결정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서 씨가 20년 동안 무상 기증의 명목으로 북한에 드나들면서 반공화국 모략 선전 행위에 가담했다면서 관계기관이 서 씨를 조사한 결과 이런 혐의를 밝혀냈다고 전했습니다.
서 씨는 북한에서 인도주의 활동을 하면서 사진이나 동영상을 제작·연출해 북한을 모략하는 데 이용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그러나 서 씨의 국적과 구체적 나이, 북한 체류 기간 등 자세한 정보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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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석 기자 ksy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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