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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G 연속 QS’ 삼성, 우승 후보 1순위인 이유
입력 2015.04.08 (22:28) 수정 2015.04.08 (22:29) 연합뉴스
통합 5연패를 노리는 삼성 라이온즈가 시즌 초반부터 힘을 내고 있다.

초반 기세의 원동력은 탄탄한 선발 마운드다.

윤성환(34)은 8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 6피안타 1실점의 호투를 펼쳤다.

선발 싸움에서 앞선 삼성은 4-2로 승리했다.

정규시즌 초반 9경기로 시야를 넓혀도 삼성의 선발진의 힘은 대단하다.

삼성은 1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케이티 위즈전부터 이날까지 6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QS·6이닝 이상, 3자책 이하)를 기록했다.

삼성 선발이 QS를 기록하지 못한 것은 3월 29일 대구 SK 와이번스전(차우찬 5이닝 7피안타 6실점)과 31일 수원 케이티전(백정현 3⅓이닝 4피안타 5실점) 두 경기뿐이다.

백정현은 애초 선발로 예정된 장원삼이 등 근육통을 앓아 임시 선발로 나선 투수다.

차우찬은 5일 잠실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6⅔이닝 6피안타 2실점(1자책)의 호투로 첫 등판의 부진을 만회했다.

알프레도 피가로와 윤성환은 두 차례 등판에서 모두 QS를 기록했고, 클로이드와 장원삼도 시즌 첫 등판을 QS로 장식했다.

삼성은 올 시즌 7차례 QS로 이 부문 단연 선두다. 삼성을 제외한 팀 중 5번 이상 QS를 달성한 팀은 없다.

삼성은 지난해에도 63차례 퀄리티스타트를 성공해, NC 다이노스(59회)를 제치고 이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유기적으로 돌아가는 선발 로테이션을 통해 삼성은 안정적으로 시즌을 운용했고, 정상에 올랐다.

비시즌에 1선발 릭 밴덴헐크(일본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5선발 배영수(한화 이글스)가 팀을 옮겼지만 아직까진 공백이 보이지 않는다.

팀당 144경기를 치르는 올 시즌, 1∼5선발 로테이션을 완벽하게 꾸린 팀은 한결 편안하게 시즌을 운용할 수 있다.

많은 전문가가 여전히 삼성을 우승후보 1순위로 꼽는 이유다.
  • ‘6G 연속 QS’ 삼성, 우승 후보 1순위인 이유
    • 입력 2015-04-08 22:28:55
    • 수정2015-04-08 22:29:18
    연합뉴스
통합 5연패를 노리는 삼성 라이온즈가 시즌 초반부터 힘을 내고 있다.

초반 기세의 원동력은 탄탄한 선발 마운드다.

윤성환(34)은 8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 6피안타 1실점의 호투를 펼쳤다.

선발 싸움에서 앞선 삼성은 4-2로 승리했다.

정규시즌 초반 9경기로 시야를 넓혀도 삼성의 선발진의 힘은 대단하다.

삼성은 1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케이티 위즈전부터 이날까지 6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QS·6이닝 이상, 3자책 이하)를 기록했다.

삼성 선발이 QS를 기록하지 못한 것은 3월 29일 대구 SK 와이번스전(차우찬 5이닝 7피안타 6실점)과 31일 수원 케이티전(백정현 3⅓이닝 4피안타 5실점) 두 경기뿐이다.

백정현은 애초 선발로 예정된 장원삼이 등 근육통을 앓아 임시 선발로 나선 투수다.

차우찬은 5일 잠실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6⅔이닝 6피안타 2실점(1자책)의 호투로 첫 등판의 부진을 만회했다.

알프레도 피가로와 윤성환은 두 차례 등판에서 모두 QS를 기록했고, 클로이드와 장원삼도 시즌 첫 등판을 QS로 장식했다.

삼성은 올 시즌 7차례 QS로 이 부문 단연 선두다. 삼성을 제외한 팀 중 5번 이상 QS를 달성한 팀은 없다.

삼성은 지난해에도 63차례 퀄리티스타트를 성공해, NC 다이노스(59회)를 제치고 이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유기적으로 돌아가는 선발 로테이션을 통해 삼성은 안정적으로 시즌을 운용했고, 정상에 올랐다.

비시즌에 1선발 릭 밴덴헐크(일본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5선발 배영수(한화 이글스)가 팀을 옮겼지만 아직까진 공백이 보이지 않는다.

팀당 144경기를 치르는 올 시즌, 1∼5선발 로테이션을 완벽하게 꾸린 팀은 한결 편안하게 시즌을 운용할 수 있다.

많은 전문가가 여전히 삼성을 우승후보 1순위로 꼽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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