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김기춘·허태열에게 돈 줬다”…“황당한 주장”

고 성완종 회장 유품에서 김기춘, 허태열 전 청와대 비서실장 등 정치인 8명의 이름과 금액이 적힌 쪽지가 나왔습니다. 거액을 건넸다는 성 회장의 통화 육성도 공개됐는데, 당사자들은 강하게 부인하고 있습니다.

“세월호 인양 가능…비용 천억 원 이상”

정부가 모의실험을 해보니, 세월호 선체 인양이 현 기술로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완전히 끌어 올리는 데는 최소 1년, 비용은 천억 원 이상 들 것으로 추산됩니다.

‘인터뷰’ DVD 살포 시도…경찰 제지

한 탈북단체와 미국 인권 단체가 김정은 암살을 소재로 한 영화 '더 인터뷰' DVD를 북으로 날려보내려다, 경찰 제지에 막혔습니다. 북한은 DVD살포가 선전포고나 다름 없다고 위협했습니다.

‘생산 단계’ 사드…“배치 논할 때 아니다”

카터 미 국방장관이 지금은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사드' 배치를 논할 단계가 아니라고 못 박았습니다. 사드 생산을 완전히 마친 뒤에야 거론할 문제라고 선을 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