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전남 진도를 방문해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을 위로하고 사고 수습에 힘써 준 진도군민들을 격려했습니다.
유 장관은 팽목항에서 희생자 가족들을 만나 지금은 굳이 여론 조사를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인양 여론이 높지만 공론화 과정을 거쳐야 한다며 여론 조사가 아닌 다른 방식의 공론화 과정을 거쳐 조만간 결론을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희생자 가족들은 사고 해역의 유속과 날씨 등을 감안할 때 인양 결정과 인양업체 투입이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유 장관은 팽목항에서 희생자 가족들을 만나 지금은 굳이 여론 조사를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인양 여론이 높지만 공론화 과정을 거쳐야 한다며 여론 조사가 아닌 다른 방식의 공론화 과정을 거쳐 조만간 결론을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희생자 가족들은 사고 해역의 유속과 날씨 등을 감안할 때 인양 결정과 인양업체 투입이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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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기준 해수부장관 “공론화 거쳐 인양 여부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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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10 19:29:16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전남 진도를 방문해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을 위로하고 사고 수습에 힘써 준 진도군민들을 격려했습니다.
유 장관은 팽목항에서 희생자 가족들을 만나 지금은 굳이 여론 조사를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인양 여론이 높지만 공론화 과정을 거쳐야 한다며 여론 조사가 아닌 다른 방식의 공론화 과정을 거쳐 조만간 결론을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희생자 가족들은 사고 해역의 유속과 날씨 등을 감안할 때 인양 결정과 인양업체 투입이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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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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