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춘·허태열 “황당무계…사실 아냐”
입력 2015.04.10 (19:03)
수정 2015.04.10 (20: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고 성완종 회장의 주장에 대해 김기춘, 허태열 전 비서실장은 황당무계한 일이라며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이름이 거명된 다른 정치인들도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성완종 전 회장이 10만 달러를 줬다고 주장한 김기춘 전 비서실장은 황당무계한 일이라며 맹세코 그런 일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돈을 줬다는 날짜에는 외국에 있었고, 고인이 생존해 있으면 따질 수라도 있는데 그럴 수도 없게 됐다며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성 전 회장이 7억 원을 건넸다고 주장한 허태열 전 비서실장도 전혀 사실이 아닌 황당한 주장이라고 말했습니다.
당시 박근혜 대선 후보는 클린 경선 원칙하에 돈에 대해 결백할 정도로 엄격했다며 그런 금품거래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유정복 인천시장과 홍준표 경남지사, 홍문종 국회 미방위원장은 성 전 회장과 잘 아는 사이가 아니며 금품 수수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완구 총리 측은 동료 의원 관계일 뿐 별다른 인연이 없었고, 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은 구명 요구에 응하지 않자 섭섭해서 그런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박 대통령이 성역 없는 수사와 철저한 진상 규명을 지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사실 관계가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야당이 정치 총공세를 펼치는 것은 정도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고 성완종 회장의 주장에 대해 김기춘, 허태열 전 비서실장은 황당무계한 일이라며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이름이 거명된 다른 정치인들도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성완종 전 회장이 10만 달러를 줬다고 주장한 김기춘 전 비서실장은 황당무계한 일이라며 맹세코 그런 일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돈을 줬다는 날짜에는 외국에 있었고, 고인이 생존해 있으면 따질 수라도 있는데 그럴 수도 없게 됐다며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성 전 회장이 7억 원을 건넸다고 주장한 허태열 전 비서실장도 전혀 사실이 아닌 황당한 주장이라고 말했습니다.
당시 박근혜 대선 후보는 클린 경선 원칙하에 돈에 대해 결백할 정도로 엄격했다며 그런 금품거래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유정복 인천시장과 홍준표 경남지사, 홍문종 국회 미방위원장은 성 전 회장과 잘 아는 사이가 아니며 금품 수수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완구 총리 측은 동료 의원 관계일 뿐 별다른 인연이 없었고, 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은 구명 요구에 응하지 않자 섭섭해서 그런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박 대통령이 성역 없는 수사와 철저한 진상 규명을 지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사실 관계가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야당이 정치 총공세를 펼치는 것은 정도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기춘·허태열 “황당무계…사실 아냐”
-
- 입력 2015-04-10 19:47:09
- 수정2015-04-10 20:33:14
<앵커 멘트>
고 성완종 회장의 주장에 대해 김기춘, 허태열 전 비서실장은 황당무계한 일이라며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이름이 거명된 다른 정치인들도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성완종 전 회장이 10만 달러를 줬다고 주장한 김기춘 전 비서실장은 황당무계한 일이라며 맹세코 그런 일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돈을 줬다는 날짜에는 외국에 있었고, 고인이 생존해 있으면 따질 수라도 있는데 그럴 수도 없게 됐다며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성 전 회장이 7억 원을 건넸다고 주장한 허태열 전 비서실장도 전혀 사실이 아닌 황당한 주장이라고 말했습니다.
당시 박근혜 대선 후보는 클린 경선 원칙하에 돈에 대해 결백할 정도로 엄격했다며 그런 금품거래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유정복 인천시장과 홍준표 경남지사, 홍문종 국회 미방위원장은 성 전 회장과 잘 아는 사이가 아니며 금품 수수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완구 총리 측은 동료 의원 관계일 뿐 별다른 인연이 없었고, 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은 구명 요구에 응하지 않자 섭섭해서 그런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박 대통령이 성역 없는 수사와 철저한 진상 규명을 지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사실 관계가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야당이 정치 총공세를 펼치는 것은 정도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고 성완종 회장의 주장에 대해 김기춘, 허태열 전 비서실장은 황당무계한 일이라며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이름이 거명된 다른 정치인들도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성완종 전 회장이 10만 달러를 줬다고 주장한 김기춘 전 비서실장은 황당무계한 일이라며 맹세코 그런 일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돈을 줬다는 날짜에는 외국에 있었고, 고인이 생존해 있으면 따질 수라도 있는데 그럴 수도 없게 됐다며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성 전 회장이 7억 원을 건넸다고 주장한 허태열 전 비서실장도 전혀 사실이 아닌 황당한 주장이라고 말했습니다.
당시 박근혜 대선 후보는 클린 경선 원칙하에 돈에 대해 결백할 정도로 엄격했다며 그런 금품거래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유정복 인천시장과 홍준표 경남지사, 홍문종 국회 미방위원장은 성 전 회장과 잘 아는 사이가 아니며 금품 수수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완구 총리 측은 동료 의원 관계일 뿐 별다른 인연이 없었고, 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은 구명 요구에 응하지 않자 섭섭해서 그런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박 대통령이 성역 없는 수사와 철저한 진상 규명을 지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사실 관계가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야당이 정치 총공세를 펼치는 것은 정도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
-
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곽희섭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