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5.04.10 (20:59) 수정 2015.04.10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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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 핵심 인사에게 돈 줬다”…“황당무계”

고 성완종 전 회장 유품에서 김기춘, 허태열 전 청와대 비서실장 등 정치인 8명의 이름과 금액이 적힌 쪽지가 나왔습니다. 거액을 건넸다는 육성도 공개됐는데, 당사자들은 황당하다며 강하게 부인하고 있습니다.

정치권 일파만파…‘여, 당혹’·‘야, 총공세’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가 4·29 재보선을 앞둔 정치권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여권은 당혹감 속에 파문 확산을 경계했고, 야당은 현 정권 최대 스캔들로 규정하며 총공세에 나섰습니다.

“세월호, 절단하지 않고 통째로 인양”

정부가 세월호 선체 인양을 모의 실험한 끝에 현재의 기술로도 가능하다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완전히 끌어 올리는 데는 최소 1년, 비용은 천억 원 이상 들 것으로 추산됩니다.

“한국 여성 20여 명 위안부로 끌려와”

일본의 한 퇴직 언론인이 일제 강점기 때 강제 동원된 위안부 피해자가 실제 있었다고 폭로했습니다. 일본 해군이 운영한 위안소에는 한국 여성 20여 명이 끌려 왔다며, 40년 전 취재 수첩도 공개했습니다.

지상에서 숨 쉬는데, 측정은 옥상에서?

전국의 미세먼지 측정소 절반이 실생활 공간보다 높은 옥상 같은 곳에 설치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미세먼지는 높이가 낮은 수록 더 짙어지는데, 정작 측정은 엉뚱한 데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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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4-10 20:13:49
    • 수정2015-04-10 21: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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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 핵심 인사에게 돈 줬다”…“황당무계”

고 성완종 전 회장 유품에서 김기춘, 허태열 전 청와대 비서실장 등 정치인 8명의 이름과 금액이 적힌 쪽지가 나왔습니다. 거액을 건넸다는 육성도 공개됐는데, 당사자들은 황당하다며 강하게 부인하고 있습니다.

정치권 일파만파…‘여, 당혹’·‘야, 총공세’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가 4·29 재보선을 앞둔 정치권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여권은 당혹감 속에 파문 확산을 경계했고, 야당은 현 정권 최대 스캔들로 규정하며 총공세에 나섰습니다.

“세월호, 절단하지 않고 통째로 인양”

정부가 세월호 선체 인양을 모의 실험한 끝에 현재의 기술로도 가능하다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완전히 끌어 올리는 데는 최소 1년, 비용은 천억 원 이상 들 것으로 추산됩니다.

“한국 여성 20여 명 위안부로 끌려와”

일본의 한 퇴직 언론인이 일제 강점기 때 강제 동원된 위안부 피해자가 실제 있었다고 폭로했습니다. 일본 해군이 운영한 위안소에는 한국 여성 20여 명이 끌려 왔다며, 40년 전 취재 수첩도 공개했습니다.

지상에서 숨 쉬는데, 측정은 옥상에서?

전국의 미세먼지 측정소 절반이 실생활 공간보다 높은 옥상 같은 곳에 설치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미세먼지는 높이가 낮은 수록 더 짙어지는데, 정작 측정은 엉뚱한 데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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