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군 복귀한 채태인, 옆구리 통증으로 교체
입력 2015.04.10 (20:26)
수정 2015.04.1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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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 무릎 통증을 털어내고 1군에 복귀한 채태인(33·삼성 라이온즈)이 두 타석만 소화하고 왼쪽 옆구리 통증으로 경기 중 교체됐다.
채태인은 10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정규시즌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등록됐고, 3번타자·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올 시즌 첫 1군 경기 출전이다.
1회말 첫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채태인은 3회말 2사 2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등장했다.
KIA 선발 필립 험버의 초구를 파울로 만든 채태인은 왼쪽 옆구리 통증을 호소했다.
트레이너가 나와 채태인의 상태를 점검하고, 구자욱이 대타로 나설 준비를 했다.
채태인은 더그아웃을 향해 "괜찮다"는 사인을 보냈고 볼넷을 얻어 출루했다.
그러나 1루에 나가면서 다시 통증을 느꼈고, 결국 대주자 구자욱으로 교체됐다.
삼성 관계자는 "내일 오전에 몸 상태를 다시 살핀 후 병원 진단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채태인은 10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정규시즌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등록됐고, 3번타자·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올 시즌 첫 1군 경기 출전이다.
1회말 첫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채태인은 3회말 2사 2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등장했다.
KIA 선발 필립 험버의 초구를 파울로 만든 채태인은 왼쪽 옆구리 통증을 호소했다.
트레이너가 나와 채태인의 상태를 점검하고, 구자욱이 대타로 나설 준비를 했다.
채태인은 더그아웃을 향해 "괜찮다"는 사인을 보냈고 볼넷을 얻어 출루했다.
그러나 1루에 나가면서 다시 통증을 느꼈고, 결국 대주자 구자욱으로 교체됐다.
삼성 관계자는 "내일 오전에 몸 상태를 다시 살핀 후 병원 진단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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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군 복귀한 채태인, 옆구리 통증으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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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10 20:26:22
- 수정2015-04-10 20:26:29
왼 무릎 통증을 털어내고 1군에 복귀한 채태인(33·삼성 라이온즈)이 두 타석만 소화하고 왼쪽 옆구리 통증으로 경기 중 교체됐다.
채태인은 10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정규시즌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등록됐고, 3번타자·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올 시즌 첫 1군 경기 출전이다.
1회말 첫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채태인은 3회말 2사 2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등장했다.
KIA 선발 필립 험버의 초구를 파울로 만든 채태인은 왼쪽 옆구리 통증을 호소했다.
트레이너가 나와 채태인의 상태를 점검하고, 구자욱이 대타로 나설 준비를 했다.
채태인은 더그아웃을 향해 "괜찮다"는 사인을 보냈고 볼넷을 얻어 출루했다.
그러나 1루에 나가면서 다시 통증을 느꼈고, 결국 대주자 구자욱으로 교체됐다.
삼성 관계자는 "내일 오전에 몸 상태를 다시 살핀 후 병원 진단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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