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승객 탈출 돕다 숨진 ‘박지영 장학금’ 신설
입력 2015.04.11 (01:04)
수정 2015.04.1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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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과학대학교는 세월호 침몰 당시 승객들의 탈출을 돕다가 숨진 승무원 박지영 씨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장학금을 마련했습니다.
수원과학대학교는 세월호 참사 1주년인 오는 16일 수여식을 열고 첫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1년, 이 대학에 입학한 박지영 씨는 아버지가 암으로 숨진 뒤 휴학계를 내고 승무원으로 일하면서 세월호 참사 당시 승객들의 대피를 돕다 목숨을 잃었습니다.
수원과학대학교는 세월호 참사 1주년인 오는 16일 수여식을 열고 첫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1년, 이 대학에 입학한 박지영 씨는 아버지가 암으로 숨진 뒤 휴학계를 내고 승무원으로 일하면서 세월호 참사 당시 승객들의 대피를 돕다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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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승객 탈출 돕다 숨진 ‘박지영 장학금’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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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11 01:04:19
- 수정2015-04-11 10:59:52
수원과학대학교는 세월호 침몰 당시 승객들의 탈출을 돕다가 숨진 승무원 박지영 씨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장학금을 마련했습니다.
수원과학대학교는 세월호 참사 1주년인 오는 16일 수여식을 열고 첫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1년, 이 대학에 입학한 박지영 씨는 아버지가 암으로 숨진 뒤 휴학계를 내고 승무원으로 일하면서 세월호 참사 당시 승객들의 대피를 돕다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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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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