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추신수, 등 통증으로 한 타석 뒤 교체

미국프로야구 텍사스의 추신수가 홈 개막전에서 등 통증으로 한 타석만 소화하고 교체됐습니다.

추신수는 휴스턴과의 홈 개막전에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1회말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을 당했고 2회 초 수비까지 소화했지만 3회 시작과 함께 제이크 스몰린스키와 교체됐습니다.

텍사스 구단은 "추신수는 등 부분 경련으로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1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2할 3푼 1로 떨어졌고 팀은 5대 1로 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