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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며 빨리 걷기’ 운동 효과 33% 더 높아져
입력 2015.04.11 (07:22) 수정 2015.04.11 (22:00)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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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봄철에 공원 산책하거나 야외 운동하시는 분들 많을 텐데요.

요즘 한창 좋은 벚꽃길, 그냥 걷기 운동만 하지 마시고 노래도 같이 불러보면 어떨까요?

노래하면서 걸으면 운동 효과가 30% 이상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박광식 의학전문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녹취> "영원하게……."

이어폰을 꽂고 빨리 걷고 있는 30대 남성이 신나게 흥얼거리며 노래도 부릅니다.

<인터뷰> 엄정훈(서울시 성내동) : "나름대로 스트레스도 많이 풀면서 흥도 많이 나고 노래를 많이 부르니까 칼로리 소모도 많이 되는 것 같아서..."

걸을 때 노래하면 칼로리 소모는 어떨까?

직접 실험을 해봤습니다.

30분 동안 빨리 걸으며 노래를 불렀더니 202kcal가 소모돼 노래를 안 한 경우보다 최대 55kcal 더 소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분 정도 더 걸어야! 소모되는 열량입니다.

걸을 때 노래하는 것만으로도 운동 효과가 33% 더 높아진 셈입니다.

<인터뷰> 손보드리(가정의학과 전문의) : "노래를 부르는 것 자체만으로도 폐활량을 더 많이 쓰게 되고 폐에 있는 근육을 쓰게 되기 때문에 칼로리 소모를 높여주게 되는데 그냥 걷는 것보다 더 많은 칼로리소모를 하게 되고…."

게다가 노래를 부르면 근육이 피로할 때 축적되는 젖산량도 낮아져 피곤도 덜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노래하면 숨을 더 내쉬어 이산화탄소를 내뱉기 때문에 젖산 축적을 막는 겁니다.

따라서 자신의 걷는 속도와 비슷한 빠르기의 노래들을 선곡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하루 20~30분씩 노래를 부르면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충분한 운동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KBS 뉴스 박광식입니다.
  • ‘노래하며 빨리 걷기’ 운동 효과 33% 더 높아져
    • 입력 2015-04-11 07:25:44
    • 수정2015-04-11 22: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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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봄철에 공원 산책하거나 야외 운동하시는 분들 많을 텐데요.

요즘 한창 좋은 벚꽃길, 그냥 걷기 운동만 하지 마시고 노래도 같이 불러보면 어떨까요?

노래하면서 걸으면 운동 효과가 30% 이상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박광식 의학전문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녹취> "영원하게……."

이어폰을 꽂고 빨리 걷고 있는 30대 남성이 신나게 흥얼거리며 노래도 부릅니다.

<인터뷰> 엄정훈(서울시 성내동) : "나름대로 스트레스도 많이 풀면서 흥도 많이 나고 노래를 많이 부르니까 칼로리 소모도 많이 되는 것 같아서..."

걸을 때 노래하면 칼로리 소모는 어떨까?

직접 실험을 해봤습니다.

30분 동안 빨리 걸으며 노래를 불렀더니 202kcal가 소모돼 노래를 안 한 경우보다 최대 55kcal 더 소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분 정도 더 걸어야! 소모되는 열량입니다.

걸을 때 노래하는 것만으로도 운동 효과가 33% 더 높아진 셈입니다.

<인터뷰> 손보드리(가정의학과 전문의) : "노래를 부르는 것 자체만으로도 폐활량을 더 많이 쓰게 되고 폐에 있는 근육을 쓰게 되기 때문에 칼로리 소모를 높여주게 되는데 그냥 걷는 것보다 더 많은 칼로리소모를 하게 되고…."

게다가 노래를 부르면 근육이 피로할 때 축적되는 젖산량도 낮아져 피곤도 덜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노래하면 숨을 더 내쉬어 이산화탄소를 내뱉기 때문에 젖산 축적을 막는 겁니다.

따라서 자신의 걷는 속도와 비슷한 빠르기의 노래들을 선곡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하루 20~30분씩 노래를 부르면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충분한 운동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KBS 뉴스 박광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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