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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최북단 ‘황금어장’ 저도어장 어민에게 개방
입력 2015.04.11 (07:25) 수정 2015.04.11 (08:17)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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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겨우내 고기잡이가 중단됐던 동해 최북단 강원도 고성 저도어장이 어민들에게 다시 개방됐습니다.

북한 해금강이 바라다보이는 저도어장의 올해 첫 조업현장을 조연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어둠이 가시지 않은 바다에 불을 밝힌 고깃배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조업 시작을 알리는 신호음이 울리자 어선 140여 척이 물살을 가르며 질주합니다.

더 좋은 자리를 선점하기 위해서입니다.

낚시줄을 걷어 올리자 큼직한 문어가 걸려 올라옵니다.

<인터뷰> 박상율(어민) : "세 마리 넘게 잡고 조그만 걸로 잡았어요. (예상하신 것만큼 잡으셨나요?) 더 잡아야죠"

이 저도어장은 북방한계선으로부터 불과 1.8킬로미터 떨어져 있고 북한 해금강과 맞닿은 동해 최북단 어장입니다.

특히 문어와 해삼 등이 풍부해 황금어장으로 불립니다.

저도어장은 4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개방되며 안전을 위해 낮까지만 조업이 가능합니다.

<인터뷰> 김용주(속초해양경비안전서 경비정 정장) : "어선들이 조업 시 월선행위, 또한 충돌, 화재, 침몰,추락 등 이런 안전사고에 대비해서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조업 첫 날, 문어와 미역, 해삼 등 1억 천만 원 어치가 잡혔습니다.

지난해 조업이 허용된 9개월동안 22억 6천 만 원의 어획고를 올렸습니다.

남북 간 긴장이 여전하지만 동해 최북단 저도조어장은 활기로 넘쳐났습니다.

KBS 뉴스 조연주입니다.
  • 동해 최북단 ‘황금어장’ 저도어장 어민에게 개방
    • 입력 2015-04-11 07:27:17
    • 수정2015-04-11 08:17:13
    뉴스광장
<앵커 멘트>

겨우내 고기잡이가 중단됐던 동해 최북단 강원도 고성 저도어장이 어민들에게 다시 개방됐습니다.

북한 해금강이 바라다보이는 저도어장의 올해 첫 조업현장을 조연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어둠이 가시지 않은 바다에 불을 밝힌 고깃배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조업 시작을 알리는 신호음이 울리자 어선 140여 척이 물살을 가르며 질주합니다.

더 좋은 자리를 선점하기 위해서입니다.

낚시줄을 걷어 올리자 큼직한 문어가 걸려 올라옵니다.

<인터뷰> 박상율(어민) : "세 마리 넘게 잡고 조그만 걸로 잡았어요. (예상하신 것만큼 잡으셨나요?) 더 잡아야죠"

이 저도어장은 북방한계선으로부터 불과 1.8킬로미터 떨어져 있고 북한 해금강과 맞닿은 동해 최북단 어장입니다.

특히 문어와 해삼 등이 풍부해 황금어장으로 불립니다.

저도어장은 4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개방되며 안전을 위해 낮까지만 조업이 가능합니다.

<인터뷰> 김용주(속초해양경비안전서 경비정 정장) : "어선들이 조업 시 월선행위, 또한 충돌, 화재, 침몰,추락 등 이런 안전사고에 대비해서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조업 첫 날, 문어와 미역, 해삼 등 1억 천만 원 어치가 잡혔습니다.

지난해 조업이 허용된 9개월동안 22억 6천 만 원의 어획고를 올렸습니다.

남북 간 긴장이 여전하지만 동해 최북단 저도조어장은 활기로 넘쳐났습니다.

KBS 뉴스 조연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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