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경 풀타임’ 강등권 위건, 2대2 무승부

입력 2015.04.11 (07:34) 수정 2015.04.11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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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2부리그에서 활약하는 김보경(26·위건)이 전·후반 90분을 모두 뛴 가운데 소속팀 위건은 풀럼과 비겼다.

위건은 1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그 챔피언십 42라운드 풀럼과의 원정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보경은 선발로 출전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에 관여하지 못했다.

최근 다섯 경기에서 2무3패로 부진한 위건은 승점 36으로 강등권인 22위에 머물렀다.

성적 부진으로 8일 개리 칼드웰 감독에게 새로 지휘봉을 맡긴 위건은 칼드웰 감독 체제로 치른 첫 경기에서 승점 1을 따낸 것에 만족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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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보경 풀타임’ 강등권 위건, 2대2 무승부
    • 입력 2015-04-11 07:34:47
    • 수정2015-04-11 07:55:48
    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2부리그에서 활약하는 김보경(26·위건)이 전·후반 90분을 모두 뛴 가운데 소속팀 위건은 풀럼과 비겼다.

위건은 1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그 챔피언십 42라운드 풀럼과의 원정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보경은 선발로 출전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에 관여하지 못했다.

최근 다섯 경기에서 2무3패로 부진한 위건은 승점 36으로 강등권인 22위에 머물렀다.

성적 부진으로 8일 개리 칼드웰 감독에게 새로 지휘봉을 맡긴 위건은 칼드웰 감독 체제로 치른 첫 경기에서 승점 1을 따낸 것에 만족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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