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로잔 본부 100주년 “앞으로 100년 더”

입력 2015.04.1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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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10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에 본부를 설립한 지 100주년을 맞았다.

1915년 4월10일에 근대 올림픽 창시자인 피에르 드 쿠베르탱이 스위스 로잔에 본부를 설립한 지 100주년을 맞은 IOC는 이날 "앞으로 로잔에서 새로운 100년을 더 지낼 것"이라고 밝혔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로잔에 본부를 설립한 것은 그때도 옳은 결정이었고 지금도 마찬가지"라며 "2115년까지 IOC는 로잔과 함께 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IOC는 10월까지 100주년 관련 전시 등 축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IOC와 로잔시의 조사에 따르면 IOC와 45개 국제 경기 단체가 스위스에 본부를 두면서 해마다 10억 스위스프랑(약 1조 1천174억원) 이상의 경제 효과를 내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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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OC, 로잔 본부 100주년 “앞으로 100년 더”
    • 입력 2015-04-11 10:27:08
    연합뉴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10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에 본부를 설립한 지 100주년을 맞았다. 1915년 4월10일에 근대 올림픽 창시자인 피에르 드 쿠베르탱이 스위스 로잔에 본부를 설립한 지 100주년을 맞은 IOC는 이날 "앞으로 로잔에서 새로운 100년을 더 지낼 것"이라고 밝혔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로잔에 본부를 설립한 것은 그때도 옳은 결정이었고 지금도 마찬가지"라며 "2115년까지 IOC는 로잔과 함께 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IOC는 10월까지 100주년 관련 전시 등 축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IOC와 로잔시의 조사에 따르면 IOC와 45개 국제 경기 단체가 스위스에 본부를 두면서 해마다 10억 스위스프랑(약 1조 1천174억원) 이상의 경제 효과를 내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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