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4시쯤 경북 영덕군 지품면의 한 주택에서 46살 남 모 씨 등 일가 친척 9명이 아궁이에 장작불을 피우고 자다 일산화탄소에 중독됐습니다.
남 씨 등은 병원에 입원 중인 남 씨의 아버지를 병문안한 뒤 비어 있던 아버지 집에서 잠을 자다 두통과 구토 증세를 보였으며, 119 구조대의 도움으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뒤 모두 귀가했습니다.
남 씨 등은 병원에 입원 중인 남 씨의 아버지를 병문안한 뒤 비어 있던 아버지 집에서 잠을 자다 두통과 구토 증세를 보였으며, 119 구조대의 도움으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뒤 모두 귀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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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궁이에 장작불 피우고 자던 일가족 9명 가스 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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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11 10:43:10
오늘 오전 4시쯤 경북 영덕군 지품면의 한 주택에서 46살 남 모 씨 등 일가 친척 9명이 아궁이에 장작불을 피우고 자다 일산화탄소에 중독됐습니다.
남 씨 등은 병원에 입원 중인 남 씨의 아버지를 병문안한 뒤 비어 있던 아버지 집에서 잠을 자다 두통과 구토 증세를 보였으며, 119 구조대의 도움으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뒤 모두 귀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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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전일 기자 kork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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