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방부 “카터, 댜오위다오 관련 언행에 신중해야”

입력 2015.04.1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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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일본이 소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센카쿠 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에 대한 카터 미 국방장관의 발언에 중국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중국 국방부 신문사무국은 "댜오위다오와 부속영토는 중국 고유영토"라며 "미국이 언행에 신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은 최근 일본을 방문해 '미일안보조약'의 적용 범위와 일본이 센카쿠 열도를 관리하는 상황을 거론하며 "일방적으로 현상을 바꾸려는 그 어떤 시도에도 반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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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국방부 “카터, 댜오위다오 관련 언행에 신중해야”
    • 입력 2015-04-11 11:26:12
    국제
중국과 일본이 소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센카쿠 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에 대한 카터 미 국방장관의 발언에 중국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중국 국방부 신문사무국은 "댜오위다오와 부속영토는 중국 고유영토"라며 "미국이 언행에 신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은 최근 일본을 방문해 '미일안보조약'의 적용 범위와 일본이 센카쿠 열도를 관리하는 상황을 거론하며 "일방적으로 현상을 바꾸려는 그 어떤 시도에도 반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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