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협, ‘변호사 시험 관리위원’ 직함 공개 논란

입력 2015.04.11 (15: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한변호사협회가 변호사시험 관리위원회를 설득해 변호사 합격자 수를 줄이자며 관리위원의 신원을 알 수 있는 직함을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대한변협은 지난달 31일 전국 회원 만6천여 명에게, 변호사 시험법을 개정해 변호사 시험 합격자 수를 줄일 수 있도록 관리위원을 설득하자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내면서, 관리위원의 소속기관과 직함을 공개했습니다.

법무부는 변호사 시험의 공정성 등의 이유로 관리위원 명단을 비공개로 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한변협, ‘변호사 시험 관리위원’ 직함 공개 논란
    • 입력 2015-04-11 15:04:23
    사회
대한변호사협회가 변호사시험 관리위원회를 설득해 변호사 합격자 수를 줄이자며 관리위원의 신원을 알 수 있는 직함을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대한변협은 지난달 31일 전국 회원 만6천여 명에게, 변호사 시험법을 개정해 변호사 시험 합격자 수를 줄일 수 있도록 관리위원을 설득하자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내면서, 관리위원의 소속기관과 직함을 공개했습니다. 법무부는 변호사 시험의 공정성 등의 이유로 관리위원 명단을 비공개로 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