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호사협회가 변호사시험 관리위원회를 설득해 변호사 합격자 수를 줄이자며 관리위원의 신원을 알 수 있는 직함을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대한변협은 지난달 31일 전국 회원 만6천여 명에게, 변호사 시험법을 개정해 변호사 시험 합격자 수를 줄일 수 있도록 관리위원을 설득하자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내면서, 관리위원의 소속기관과 직함을 공개했습니다.
법무부는 변호사 시험의 공정성 등의 이유로 관리위원 명단을 비공개로 하고 있습니다.
대한변협은 지난달 31일 전국 회원 만6천여 명에게, 변호사 시험법을 개정해 변호사 시험 합격자 수를 줄일 수 있도록 관리위원을 설득하자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내면서, 관리위원의 소속기관과 직함을 공개했습니다.
법무부는 변호사 시험의 공정성 등의 이유로 관리위원 명단을 비공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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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변협, ‘변호사 시험 관리위원’ 직함 공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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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11 15:04:23
대한변호사협회가 변호사시험 관리위원회를 설득해 변호사 합격자 수를 줄이자며 관리위원의 신원을 알 수 있는 직함을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대한변협은 지난달 31일 전국 회원 만6천여 명에게, 변호사 시험법을 개정해 변호사 시험 합격자 수를 줄일 수 있도록 관리위원을 설득하자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내면서, 관리위원의 소속기관과 직함을 공개했습니다.
법무부는 변호사 시험의 공정성 등의 이유로 관리위원 명단을 비공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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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수 기자 joann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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