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윤규진·섬성 채태인, 1군 엔트리 말소

입력 2015.04.11 (16:36) 수정 2015.04.1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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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11일 마무리 윤규진, 외국인 외야수 나이저 모건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삼성 라이온즈 1루수 채태인도 하루 만에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5경기에서 9이닝을 던지며 1승 2세이브 평균자책점 1.00으로 활약한 윤규진은 가벼운 어깨 통증을 느껴 열흘 동안 휴식하기로 했다.

최근 타격 부진에 시달린 모건은 2군에서 재정비할 예정이다.

한화는 이날 좌완 김기현과 우완 이동걸을 1군에 등록했다.

왼 무릎 통증을 털고 10일 1군에 합류한 채태인은 대구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3번타자·1루수로 선발출전했으나 타격 중 옆구리 통증을 느꼈고, 결국 하루 만에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삼성은 채태인의 1군 복귀 시점을 한 달 뒤로 보고 있다.

삼성 좌타 외야수 우동균이 채태인을 대신해 1군으로 올라왔다.

이날 롯데 자이언츠는 강속구 투수 최대성을 내리고 우완 이인복을 1군으로 올렸다.

KIA 타이거즈는 외야수 김원섭을 1군 엔트리에서 빼고 내야수 고영우를 1군에 불렀다.

A형 인플루엔자 판정을 받고 휴식을 취했던 LG 트윈스 박용택은 이날 1군으로 복귀했다.

LG 사이드암 최동환이 2군으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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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 윤규진·섬성 채태인, 1군 엔트리 말소
    • 입력 2015-04-11 16:36:14
    • 수정2015-04-11 17:53:19
    연합뉴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11일 마무리 윤규진, 외국인 외야수 나이저 모건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삼성 라이온즈 1루수 채태인도 하루 만에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5경기에서 9이닝을 던지며 1승 2세이브 평균자책점 1.00으로 활약한 윤규진은 가벼운 어깨 통증을 느껴 열흘 동안 휴식하기로 했다. 최근 타격 부진에 시달린 모건은 2군에서 재정비할 예정이다. 한화는 이날 좌완 김기현과 우완 이동걸을 1군에 등록했다. 왼 무릎 통증을 털고 10일 1군에 합류한 채태인은 대구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3번타자·1루수로 선발출전했으나 타격 중 옆구리 통증을 느꼈고, 결국 하루 만에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삼성은 채태인의 1군 복귀 시점을 한 달 뒤로 보고 있다. 삼성 좌타 외야수 우동균이 채태인을 대신해 1군으로 올라왔다. 이날 롯데 자이언츠는 강속구 투수 최대성을 내리고 우완 이인복을 1군으로 올렸다. KIA 타이거즈는 외야수 김원섭을 1군 엔트리에서 빼고 내야수 고영우를 1군에 불렀다. A형 인플루엔자 판정을 받고 휴식을 취했던 LG 트윈스 박용택은 이날 1군으로 복귀했다. LG 사이드암 최동환이 2군으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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