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A “북, 러 극동지역에 노동력 대거 파견 준비”
입력 2015.04.11 (16:49)
수정 2015.04.11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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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외화벌이를 위해 러시아 극동지역에 노동자를 대거 보낼 것이란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은 막심 셰레킨 러시아 극동개발부 차관이 북한은 값싼 노동력을 무제한으로 러시아에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고 극동개발부 홈페이지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셰레킨 차관은 북한 노동자는 임금이 저렴하고 관리가 쉬우며 파견 분야도 벌목에서 농업으로 확대하고 있다면서 북한 노동자들이 중국인 노동자를 대체할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셰레킨 차관의 이 같은 발언은 러시아 극동지역에 중국기업의 투자가 늘면서 지역 경제가 중국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다는 우려에 대한 해명에서 나왔습니다.
현재 러시아에 파견된 중국인 노동자는 7만6천 명, 북한 노동자는 2만 명 정도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은 막심 셰레킨 러시아 극동개발부 차관이 북한은 값싼 노동력을 무제한으로 러시아에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고 극동개발부 홈페이지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셰레킨 차관은 북한 노동자는 임금이 저렴하고 관리가 쉬우며 파견 분야도 벌목에서 농업으로 확대하고 있다면서 북한 노동자들이 중국인 노동자를 대체할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셰레킨 차관의 이 같은 발언은 러시아 극동지역에 중국기업의 투자가 늘면서 지역 경제가 중국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다는 우려에 대한 해명에서 나왔습니다.
현재 러시아에 파견된 중국인 노동자는 7만6천 명, 북한 노동자는 2만 명 정도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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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FA “북, 러 극동지역에 노동력 대거 파견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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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11 16:49:12
- 수정2015-04-11 21:59:47
북한이 외화벌이를 위해 러시아 극동지역에 노동자를 대거 보낼 것이란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은 막심 셰레킨 러시아 극동개발부 차관이 북한은 값싼 노동력을 무제한으로 러시아에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고 극동개발부 홈페이지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셰레킨 차관은 북한 노동자는 임금이 저렴하고 관리가 쉬우며 파견 분야도 벌목에서 농업으로 확대하고 있다면서 북한 노동자들이 중국인 노동자를 대체할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셰레킨 차관의 이 같은 발언은 러시아 극동지역에 중국기업의 투자가 늘면서 지역 경제가 중국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다는 우려에 대한 해명에서 나왔습니다.
현재 러시아에 파견된 중국인 노동자는 7만6천 명, 북한 노동자는 2만 명 정도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은 막심 셰레킨 러시아 극동개발부 차관이 북한은 값싼 노동력을 무제한으로 러시아에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고 극동개발부 홈페이지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셰레킨 차관은 북한 노동자는 임금이 저렴하고 관리가 쉬우며 파견 분야도 벌목에서 농업으로 확대하고 있다면서 북한 노동자들이 중국인 노동자를 대체할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셰레킨 차관의 이 같은 발언은 러시아 극동지역에 중국기업의 투자가 늘면서 지역 경제가 중국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다는 우려에 대한 해명에서 나왔습니다.
현재 러시아에 파견된 중국인 노동자는 7만6천 명, 북한 노동자는 2만 명 정도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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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성 기자 chung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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