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FC, 선문대 넘고 창단 후 첫 승

입력 2015.04.11 (20:47) 수정 2015.04.11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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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FC가 창단 후 첫 승을 거뒀다.

올해부터 프로축구 2부리그인 K리그 챌린지에 뛰어든 이랜드는 1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2015 하나은행 FA컵 3라운드 경기에서 선문대를 2-0으로 물리쳤다.

프로축구 2부리그에서 2무승부를 기록 중인 이랜드는 이날 전반 30분 김영근, 후반 43분 주민규의 골을 묶어 창단 후 처음으로 공식 경기 승리를 따냈다.

용인시청은 3라운드에 진출한 유일한 직장 팀인 넥센타이어와의 경기에서 5-0 대승을 거두고 32강에 합류했다.

대학 강호 고려대와 K3 리그 중랑코러스무스탕의 경기에서는 승부차기에서 고려대가 5-3으로 이겼다.

또 영남대도 실업 내셔널리그 강릉시청을 연장 접전 끝에 2-1로 따돌리고 32강에 진출했다.

32강전은 29일 펼쳐지며 12일 오후 2시 김포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김포시민축구단과 홍익대 결과에 따라 32강이 확정된다.

32강 대진 추첨은 16일 오후 2시 축구회관에서 진행된다.

◇ 2015 FA컵 3라운드

▲ 11일 전적

고려대 0(5< PK>3)0 중랑

경찰청 2-0 숭실대

용인시청 5-0 넥센타이어

천안시청 1(5< PK>4)1 이천시민

울산현대미포조선 2-1 수원FC

대구FC 3-0 청주FC

상지대 1(5< PK>3)1 단국대

강원FC 2-1 경남FC

대전코레일 3-0 한남대

FC안양 2-0 우석대

영남대 2-1 강릉시청

충주험멜 2-0 경희대

고양 Hi FC 3-2 인천대

이랜드 2-0 선문대

부산교통공사 2(7< PK>6)2 한양대

부천FC 1-0 김해시청

창원시청 2-0 전주시민

경주한국수력원자력 1-0 상주상무

화성FC 2-1 목포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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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이랜드FC, 선문대 넘고 창단 후 첫 승
    • 입력 2015-04-11 20:47:28
    • 수정2015-04-11 22:08:02
    연합뉴스
서울 이랜드FC가 창단 후 첫 승을 거뒀다.

올해부터 프로축구 2부리그인 K리그 챌린지에 뛰어든 이랜드는 1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2015 하나은행 FA컵 3라운드 경기에서 선문대를 2-0으로 물리쳤다.

프로축구 2부리그에서 2무승부를 기록 중인 이랜드는 이날 전반 30분 김영근, 후반 43분 주민규의 골을 묶어 창단 후 처음으로 공식 경기 승리를 따냈다.

용인시청은 3라운드에 진출한 유일한 직장 팀인 넥센타이어와의 경기에서 5-0 대승을 거두고 32강에 합류했다.

대학 강호 고려대와 K3 리그 중랑코러스무스탕의 경기에서는 승부차기에서 고려대가 5-3으로 이겼다.

또 영남대도 실업 내셔널리그 강릉시청을 연장 접전 끝에 2-1로 따돌리고 32강에 진출했다.

32강전은 29일 펼쳐지며 12일 오후 2시 김포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김포시민축구단과 홍익대 결과에 따라 32강이 확정된다.

32강 대진 추첨은 16일 오후 2시 축구회관에서 진행된다.

◇ 2015 FA컵 3라운드

▲ 11일 전적

고려대 0(5< PK>3)0 중랑

경찰청 2-0 숭실대

용인시청 5-0 넥센타이어

천안시청 1(5< PK>4)1 이천시민

울산현대미포조선 2-1 수원FC

대구FC 3-0 청주FC

상지대 1(5< PK>3)1 단국대

강원FC 2-1 경남FC

대전코레일 3-0 한남대

FC안양 2-0 우석대

영남대 2-1 강릉시청

충주험멜 2-0 경희대

고양 Hi FC 3-2 인천대

이랜드 2-0 선문대

부산교통공사 2(7< PK>6)2 한양대

부천FC 1-0 김해시청

창원시청 2-0 전주시민

경주한국수력원자력 1-0 상주상무

화성FC 2-1 목포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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