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던 20대 취업준비생이 실종 1년여 만에 백골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광주광역시 광산경찰서는 오늘 저녁 6시 30분 쯤 광주시 월계동의 한 공원에서 백골화한 시신이 나무에 매달려 있는 것을 고등학생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발견된 시신이 지난해 4월 가출 신고된 서모 씨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철조망이 쳐진 외진 곳에서 서씨가 목을 매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 광산경찰서는 오늘 저녁 6시 30분 쯤 광주시 월계동의 한 공원에서 백골화한 시신이 나무에 매달려 있는 것을 고등학생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발견된 시신이 지난해 4월 가출 신고된 서모 씨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철조망이 쳐진 외진 곳에서 서씨가 목을 매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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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종 취업준비생, 1년 만에 백골 상태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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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11 23:38:17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던 20대 취업준비생이 실종 1년여 만에 백골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광주광역시 광산경찰서는 오늘 저녁 6시 30분 쯤 광주시 월계동의 한 공원에서 백골화한 시신이 나무에 매달려 있는 것을 고등학생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발견된 시신이 지난해 4월 가출 신고된 서모 씨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철조망이 쳐진 외진 곳에서 서씨가 목을 매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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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선 기자 b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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