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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대통령, 방공미사일 이란 수출 금수령 해제
입력 2015.04.14 (01:15) 국제
러시아가 자국 방공 미사일 수출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그동안 유엔의 무기 금수 조치 이행 차원에서 이란에 대한 수출을 보류했던 방공 미사일 수출계약을 이행할 움직임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러시아 타스 통신은 푸틴 대통령이 S-300 방공 미사일의 이란 수출 금지령을 해제하는 대통령령에 서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이란과 주요 6개국 간 핵협상 진전에 따라 러시아가 이란에 미사일 수출을 금지할 필요성이 사라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러시아는 지난 2007년 이란에 첨단 방공 미사일 시스템을 공급하기로 하고 8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지만 미국과 이스라엘의 반대로 이행을 미루다가 2010년 유엔이 대이란 무기 금수 결의안을 채택하자 미사일 수출 금지 조치를 취하고 이란과의 계약도 해지했습니다.

한편 러시아 국영무기수출업체 '로스오보론 엑스포르트' 사장 아나톨리 이사이킨은 타스 통신에 중국이 이미 러시아의 첨단 방공 미사일 S-400 미사일을 구매했다고 밝혔습니다.

S-300을 개량한 S-400은 적의 중·단거리 탄도미사일과 크루즈 미사일, 전투기 등을 공중 요격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이사이킨 사장은 "여러 나라가 구매를 원하고 있지만 중국이 처음으로 S-400 미사일을 공급받았다"며 "이는 양국 협력의 전략적 수준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그러나 계약의 상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 푸틴 대통령, 방공미사일 이란 수출 금수령 해제
    • 입력 2015-04-14 01:15:10
    국제
러시아가 자국 방공 미사일 수출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그동안 유엔의 무기 금수 조치 이행 차원에서 이란에 대한 수출을 보류했던 방공 미사일 수출계약을 이행할 움직임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러시아 타스 통신은 푸틴 대통령이 S-300 방공 미사일의 이란 수출 금지령을 해제하는 대통령령에 서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이란과 주요 6개국 간 핵협상 진전에 따라 러시아가 이란에 미사일 수출을 금지할 필요성이 사라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러시아는 지난 2007년 이란에 첨단 방공 미사일 시스템을 공급하기로 하고 8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지만 미국과 이스라엘의 반대로 이행을 미루다가 2010년 유엔이 대이란 무기 금수 결의안을 채택하자 미사일 수출 금지 조치를 취하고 이란과의 계약도 해지했습니다.

한편 러시아 국영무기수출업체 '로스오보론 엑스포르트' 사장 아나톨리 이사이킨은 타스 통신에 중국이 이미 러시아의 첨단 방공 미사일 S-400 미사일을 구매했다고 밝혔습니다.

S-300을 개량한 S-400은 적의 중·단거리 탄도미사일과 크루즈 미사일, 전투기 등을 공중 요격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이사이킨 사장은 "여러 나라가 구매를 원하고 있지만 중국이 처음으로 S-400 미사일을 공급받았다"며 "이는 양국 협력의 전략적 수준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그러나 계약의 상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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