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안보정책협의회 오늘 6년 만에 재개

입력 2015.04.14 (05:05) 수정 2015.04.14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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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양국의 외교·국방 당국 국장급 인사가 참여하는 한일 안보정책협의회가 오늘 6년 만에 서울에서 재개됩니다.

외교부는 오늘 오후 (3시) 서울 외교부청사에서 제 10차 한일 안보정책협의회를 열고 이달 말로 예정된 미일 방위협력지침 개정과 북핵 문제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리 측에서는 외교부 이상덕 동북아국장을 수석대표로 국방부 박철균 국제정책차장이 참석하고, 일본 측에서는 이하라 준이치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스즈키 아쓰오 방위성 방위정책국 차장이 참석합니다.

지난 1998년부터 정기적으로 안보 문제를 논의해 오던 한일 안보정책협의회는 한일 관계 악화로 지난 2009년 12월 이후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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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4-14 05:05:36
    • 수정2015-04-14 07:37:09
    정치
한일 양국의 외교·국방 당국 국장급 인사가 참여하는 한일 안보정책협의회가 오늘 6년 만에 서울에서 재개됩니다.

외교부는 오늘 오후 (3시) 서울 외교부청사에서 제 10차 한일 안보정책협의회를 열고 이달 말로 예정된 미일 방위협력지침 개정과 북핵 문제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리 측에서는 외교부 이상덕 동북아국장을 수석대표로 국방부 박철균 국제정책차장이 참석하고, 일본 측에서는 이하라 준이치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스즈키 아쓰오 방위성 방위정책국 차장이 참석합니다.

지난 1998년부터 정기적으로 안보 문제를 논의해 오던 한일 안보정책협의회는 한일 관계 악화로 지난 2009년 12월 이후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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