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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조종하랬더니…‘신발 속 금괴’ 밀수
입력 2015.04.14 (06:09) 수정 2015.04.14 (07:37) Go!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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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제복 차림의 한 남성이 공항 검색대를 통과합니다.

세관 직원이 온몸을 재차 검색한 뒤 신발을 벗게 합니다.

몇 분 뒤 똑같은 제복의 또 다른 남성이 검색대를 통과합니다. 하지만 이 남성을 미심쩍게 여긴 세관 직원이 뒤쫓아 남성의 신발까지 꼼꼼히 확인합니다.

신발 속에서 1㎏짜리 금괴, 2개와 4개가 각각 발견됐습니다.

신발 속에 금괴를 숨겨 밀수하려던 베트남 항공의 승무원 26살 A씨와 기장 34살 B씨. 이들은 금괴를 국내로 몰래 들여오는 대가로 1㎏당 우리 돈 27만 원 가량을 받기로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해 9월, 같은 항공사 승무원이 금괴 8개를 종아리에 숨겨 들여오다 적발된 뒤 6개월만입니다.

세관은 그동안 밀수 조직 수사에 나섰지만, 베트남 현지에서 밀수 포섭과 금괴 전달과 관련해 현지 조사가 어렵고, 국내 인수책도 드러나지 않아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세관은 베트남 세관과 공조를 강화하는 한편, 동남아 등 의심 지역 항공편에 대한 검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비행기 조종하랬더니…‘신발 속 금괴’ 밀수
    • 입력 2015-04-14 06:09:06
    • 수정2015-04-14 07: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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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제복 차림의 한 남성이 공항 검색대를 통과합니다.

세관 직원이 온몸을 재차 검색한 뒤 신발을 벗게 합니다.

몇 분 뒤 똑같은 제복의 또 다른 남성이 검색대를 통과합니다. 하지만 이 남성을 미심쩍게 여긴 세관 직원이 뒤쫓아 남성의 신발까지 꼼꼼히 확인합니다.

신발 속에서 1㎏짜리 금괴, 2개와 4개가 각각 발견됐습니다.

신발 속에 금괴를 숨겨 밀수하려던 베트남 항공의 승무원 26살 A씨와 기장 34살 B씨. 이들은 금괴를 국내로 몰래 들여오는 대가로 1㎏당 우리 돈 27만 원 가량을 받기로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해 9월, 같은 항공사 승무원이 금괴 8개를 종아리에 숨겨 들여오다 적발된 뒤 6개월만입니다.

세관은 그동안 밀수 조직 수사에 나섰지만, 베트남 현지에서 밀수 포섭과 금괴 전달과 관련해 현지 조사가 어렵고, 국내 인수책도 드러나지 않아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세관은 베트남 세관과 공조를 강화하는 한편, 동남아 등 의심 지역 항공편에 대한 검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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