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이 총리 금품수수 의혹에 “검찰 수사 지켜보자”
입력 2015.04.14 (09:10)
수정 2015.04.1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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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2013년 4월 국회의원 재선거 당시 이완구 총리에게 3천만 원을 건넸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검찰에서 수사를 하고 있으니 지켜보자고 밝혔습니다.
민경욱 대변인은 기자들의 질문에 일단 검찰 조사가 시작됐고 이 총리가 필요하면 조사에 응한다고 밝혔다면서, 청와대에서는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경향신문은 성 전 회장이 지난 9일 스스로 목숨을 끊기 전 인터뷰에서 2013년 4월 충남 부여·청양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이 총리에게 선거사무소에서 현금 3천만 원을 줬고, 이 총리는 회계처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성 전 회장은 사망 전 남긴 '금품 전달 메모'에 이 총리의 이름을 적었으나 구체적인 액수는 명시하지 않았습니다.
민경욱 대변인은 기자들의 질문에 일단 검찰 조사가 시작됐고 이 총리가 필요하면 조사에 응한다고 밝혔다면서, 청와대에서는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경향신문은 성 전 회장이 지난 9일 스스로 목숨을 끊기 전 인터뷰에서 2013년 4월 충남 부여·청양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이 총리에게 선거사무소에서 현금 3천만 원을 줬고, 이 총리는 회계처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성 전 회장은 사망 전 남긴 '금품 전달 메모'에 이 총리의 이름을 적었으나 구체적인 액수는 명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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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 이 총리 금품수수 의혹에 “검찰 수사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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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14 09:10:33
- 수정2015-04-14 11:03:50
청와대는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2013년 4월 국회의원 재선거 당시 이완구 총리에게 3천만 원을 건넸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검찰에서 수사를 하고 있으니 지켜보자고 밝혔습니다.
민경욱 대변인은 기자들의 질문에 일단 검찰 조사가 시작됐고 이 총리가 필요하면 조사에 응한다고 밝혔다면서, 청와대에서는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경향신문은 성 전 회장이 지난 9일 스스로 목숨을 끊기 전 인터뷰에서 2013년 4월 충남 부여·청양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이 총리에게 선거사무소에서 현금 3천만 원을 줬고, 이 총리는 회계처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성 전 회장은 사망 전 남긴 '금품 전달 메모'에 이 총리의 이름을 적었으나 구체적인 액수는 명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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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l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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