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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무상급식 중단 반발…학교급식 거부 운동
입력 2015.04.14 (09:38) 수정 2015.04.14 (10:03)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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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남 거창 지역의 학부모들이 어제 하루 학교 급식을 거부했습니다.

무상급식이 중단된 것에 대한 학부모들의 항의가 학교 급식 자체를 거부하는 움직임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금한 기자입니다.

<리포트>

급식실 옆 공터에서 아이들이 먹을 음식을 학부모들이 직접 조리합니다.

챙겨온 채소와 반찬들로 자체 급식에 나선 겁니다.

<녹취> "맛있게 먹어. (잘 먹겠습니다.)"

거창의 또 다른 중학교에서도 직접 학부모들이 만들어온 비빔밥을 준비해 급식을 대신했습니다.

2007년 전국에서 가장 먼저 무상급식이 시작됐던 거창 지역의 35개 학교 가운데 29개교, 4천6백여 명의 학생들이 학교 급식을 거부했습니다.

사천 일부 학교를 포함해 경남 14개 시. 군, 모두 61개교가 동참했습니다.

<인터뷰> 이춘일(웅양초등학교 학부모) : "돈을 내는 아이들이 있고, 돈을 내지 못하는 아이들, 또 도시락을 싸는 아이들이 차별되면 학교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이 서로 차별을 받고, 구분됩니다."

초중고등학교 30여 곳의 학부모 대표와 운영위원들은 업무 협의회를 찾은 교육감에게 무상급식 사태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인터뷰> 박종훈(경상남도 교육감) : "우리 아이들이 편안하고 눈치 보지 않고 학교에서 급식을 즐길 수 있는 날이 올 때까지..."

무상급식 중단의 파문이 학교 급식 자체에 대한 거부 운동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 경남 무상급식 중단 반발…학교급식 거부 운동
    • 입력 2015-04-14 09:39:27
    • 수정2015-04-14 10:03:54
    930뉴스
<앵커 멘트>

경남 거창 지역의 학부모들이 어제 하루 학교 급식을 거부했습니다.

무상급식이 중단된 것에 대한 학부모들의 항의가 학교 급식 자체를 거부하는 움직임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금한 기자입니다.

<리포트>

급식실 옆 공터에서 아이들이 먹을 음식을 학부모들이 직접 조리합니다.

챙겨온 채소와 반찬들로 자체 급식에 나선 겁니다.

<녹취> "맛있게 먹어. (잘 먹겠습니다.)"

거창의 또 다른 중학교에서도 직접 학부모들이 만들어온 비빔밥을 준비해 급식을 대신했습니다.

2007년 전국에서 가장 먼저 무상급식이 시작됐던 거창 지역의 35개 학교 가운데 29개교, 4천6백여 명의 학생들이 학교 급식을 거부했습니다.

사천 일부 학교를 포함해 경남 14개 시. 군, 모두 61개교가 동참했습니다.

<인터뷰> 이춘일(웅양초등학교 학부모) : "돈을 내는 아이들이 있고, 돈을 내지 못하는 아이들, 또 도시락을 싸는 아이들이 차별되면 학교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이 서로 차별을 받고, 구분됩니다."

초중고등학교 30여 곳의 학부모 대표와 운영위원들은 업무 협의회를 찾은 교육감에게 무상급식 사태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인터뷰> 박종훈(경상남도 교육감) : "우리 아이들이 편안하고 눈치 보지 않고 학교에서 급식을 즐길 수 있는 날이 올 때까지..."

무상급식 중단의 파문이 학교 급식 자체에 대한 거부 운동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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