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활황에 주식 관련 사채 권리행사 급증
입력 2015.04.14 (10:17)
수정 2015.04.1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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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1분기 주식관련 사채의 권리행사액이 1천231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221.4% 늘었다고 14일 밝혔다.
권리행사 종목수는 전 분기(24종)보다 45.8% 많은 35종이었다. 행사 건수는 1천319건으로 전 분기(468건)보다 181.8% 늘었다.
특히 KR모터스 45회(전환사채), 두산건설 84회(전환사채), 한진해운 83회(교환사채) 등 특정 종목의 행사 청구가 급증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주식관련 사채의 권리 행사가 늘어난 것은 최근 증시 활황으로 행사 종목 관련 회사의 주가가 상승한 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종류별로 전환사채(CB)의 행사 금액은 직전 분기보다 307.3% 증가한 786억원이었고 교환사채(E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행사액은 각각 전 분기보다 114.7%와 223.5% 늘어났다.
주식관련사채는 전환사채(CB)와 교환사채(EB),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을 발행할 때 정해진 일정한 조건으로 발행사의 주식이나 발행사가 담보한 다른 회사의 주식으로 전환 또는 교환이 가능한 채권이다.
권리행사 종목수는 전 분기(24종)보다 45.8% 많은 35종이었다. 행사 건수는 1천319건으로 전 분기(468건)보다 181.8% 늘었다.
특히 KR모터스 45회(전환사채), 두산건설 84회(전환사채), 한진해운 83회(교환사채) 등 특정 종목의 행사 청구가 급증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주식관련 사채의 권리 행사가 늘어난 것은 최근 증시 활황으로 행사 종목 관련 회사의 주가가 상승한 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종류별로 전환사채(CB)의 행사 금액은 직전 분기보다 307.3% 증가한 786억원이었고 교환사채(E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행사액은 각각 전 분기보다 114.7%와 223.5% 늘어났다.
주식관련사채는 전환사채(CB)와 교환사채(EB),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을 발행할 때 정해진 일정한 조건으로 발행사의 주식이나 발행사가 담보한 다른 회사의 주식으로 전환 또는 교환이 가능한 채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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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5-04-14 13:09:03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1분기 주식관련 사채의 권리행사액이 1천231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221.4% 늘었다고 14일 밝혔다.
권리행사 종목수는 전 분기(24종)보다 45.8% 많은 35종이었다. 행사 건수는 1천319건으로 전 분기(468건)보다 181.8% 늘었다.
특히 KR모터스 45회(전환사채), 두산건설 84회(전환사채), 한진해운 83회(교환사채) 등 특정 종목의 행사 청구가 급증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주식관련 사채의 권리 행사가 늘어난 것은 최근 증시 활황으로 행사 종목 관련 회사의 주가가 상승한 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종류별로 전환사채(CB)의 행사 금액은 직전 분기보다 307.3% 증가한 786억원이었고 교환사채(E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행사액은 각각 전 분기보다 114.7%와 223.5% 늘어났다.
주식관련사채는 전환사채(CB)와 교환사채(EB),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을 발행할 때 정해진 일정한 조건으로 발행사의 주식이나 발행사가 담보한 다른 회사의 주식으로 전환 또는 교환이 가능한 채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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