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들은 과거 전쟁 피해 국가들에게 충분한 사죄와 보상을 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아사히 신문이 종전 70년을 맞아 성인 3천 명을 대상으로 우편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쟁 피해를 준 국가와 국민에게 충분한 사죄와 보상을 했다고 답한 사람이 57%로 집계됐습니다.
사죄와 보상이 아직 충분치 않다는 응답은 24%에 그쳤습니다.
전체 조사 대상 중 과거 전쟁에 대해 학교에서 제대로 배웠다고 답한 사람은 13%에 그쳤습니다.
또 정치인이 피해를 준 국가들에게 앞으로도 사죄의 메시지를 전달해야 한다는 응답은 46%, 그럴 필요가 없다는 응답은 42%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아사히 신문이 종전 70년을 맞아 성인 3천 명을 대상으로 우편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쟁 피해를 준 국가와 국민에게 충분한 사죄와 보상을 했다고 답한 사람이 57%로 집계됐습니다.
사죄와 보상이 아직 충분치 않다는 응답은 24%에 그쳤습니다.
전체 조사 대상 중 과거 전쟁에 대해 학교에서 제대로 배웠다고 답한 사람은 13%에 그쳤습니다.
또 정치인이 피해를 준 국가들에게 앞으로도 사죄의 메시지를 전달해야 한다는 응답은 46%, 그럴 필요가 없다는 응답은 42%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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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인 57% “전쟁피해국에 사죄·보상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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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14 10:17:54
일본인들은 과거 전쟁 피해 국가들에게 충분한 사죄와 보상을 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아사히 신문이 종전 70년을 맞아 성인 3천 명을 대상으로 우편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쟁 피해를 준 국가와 국민에게 충분한 사죄와 보상을 했다고 답한 사람이 57%로 집계됐습니다.
사죄와 보상이 아직 충분치 않다는 응답은 24%에 그쳤습니다.
전체 조사 대상 중 과거 전쟁에 대해 학교에서 제대로 배웠다고 답한 사람은 13%에 그쳤습니다.
또 정치인이 피해를 준 국가들에게 앞으로도 사죄의 메시지를 전달해야 한다는 응답은 46%, 그럴 필요가 없다는 응답은 42%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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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ma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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