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국내 허가신약 49개…2011년 이후 최다

입력 2015.04.1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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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허가받은 신약 품목이 49개로 2011년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지난해 허가를 받거나 신고된 의약품은 2천9백29개로 전년에 비해 7백여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가운데 국내외에서 개발된 신약은 49개로 전년의 23개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전체 허가.신고 의약품 가운데 국내에서 제조된 의약품은 2천709개이고 수입 의약품은 220개였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이같은 허가.신고 의약품의 증가세는 우리나라가 고령화 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제약사가 다양한 의약품 수요를 반영해 제품 개발을 활발히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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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국내 허가신약 49개…2011년 이후 최다
    • 입력 2015-04-14 10:28:47
    사회
지난해 허가받은 신약 품목이 49개로 2011년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지난해 허가를 받거나 신고된 의약품은 2천9백29개로 전년에 비해 7백여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가운데 국내외에서 개발된 신약은 49개로 전년의 23개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전체 허가.신고 의약품 가운데 국내에서 제조된 의약품은 2천709개이고 수입 의약품은 220개였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이같은 허가.신고 의약품의 증가세는 우리나라가 고령화 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제약사가 다양한 의약품 수요를 반영해 제품 개발을 활발히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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