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성완종 전 회장 만나고 통화했다는 것은 소설”

입력 2015.04.14 (10:46) 수정 2015.04.14 (12: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고 성완종 경남기업 전 회장과 만나고 통화했다는 의혹에 대해 소설 같은 이야기라고 부인했습니다.

홍 지사는 오늘 아침 출근길에서, 성 회장을 여의도의 호텔에서 만났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자신은 당시 성완종 회장을 잘 몰랐다며 소설 같은 이야기라고 밝혔습니다.

또 돈을 전달한 뒤 확인을 하려는 성 회장과 통화했다는 의혹 제기에는 당시 성 회장이 자신과 통화할 입장도 아니라며 2013년 성 회장의 선거법 위반 사건 때 한 차례 통화한 것이 전부라는 기존 입장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홍지사는 2010년과 2011년 한나라당 대표 경선 당시 후보가 7~8명이었는데 성회장이 왜 자신을 지목했는지와 자신이 연루된 이유를 아직 모르겠다며 돈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홍준표 “성완종 전 회장 만나고 통화했다는 것은 소설”
    • 입력 2015-04-14 10:46:13
    • 수정2015-04-14 12:08:30
    사회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고 성완종 경남기업 전 회장과 만나고 통화했다는 의혹에 대해 소설 같은 이야기라고 부인했습니다. 홍 지사는 오늘 아침 출근길에서, 성 회장을 여의도의 호텔에서 만났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자신은 당시 성완종 회장을 잘 몰랐다며 소설 같은 이야기라고 밝혔습니다. 또 돈을 전달한 뒤 확인을 하려는 성 회장과 통화했다는 의혹 제기에는 당시 성 회장이 자신과 통화할 입장도 아니라며 2013년 성 회장의 선거법 위반 사건 때 한 차례 통화한 것이 전부라는 기존 입장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홍지사는 2010년과 2011년 한나라당 대표 경선 당시 후보가 7~8명이었는데 성회장이 왜 자신을 지목했는지와 자신이 연루된 이유를 아직 모르겠다며 돈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