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 LH의 법정 자본금이 40조 원으로 늘어나고 채권 발행 한도는 지금보다 줄어듭니다.
국토교통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법 일부 개정안을 내일(15일)부터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을 보면 임대주택 건설 등을 위해 해마다 LH의 자본금이 증가하고 있어 현재 30조 원으로 돼 있는 법정 자본금을 40조 원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반면 부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LH 공사채 발행 한도를 현재 자본금과 적립금 합계액의 10배 한도에서 5배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8월쯤 국회에 제출될 예정입니다.
국토교통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법 일부 개정안을 내일(15일)부터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을 보면 임대주택 건설 등을 위해 해마다 LH의 자본금이 증가하고 있어 현재 30조 원으로 돼 있는 법정 자본금을 40조 원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반면 부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LH 공사채 발행 한도를 현재 자본금과 적립금 합계액의 10배 한도에서 5배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8월쯤 국회에 제출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LH 자본금 30조 원→40조 원 확대
-
- 입력 2015-04-14 11:01:09
한국토지공사, LH의 법정 자본금이 40조 원으로 늘어나고 채권 발행 한도는 지금보다 줄어듭니다.
국토교통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법 일부 개정안을 내일(15일)부터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을 보면 임대주택 건설 등을 위해 해마다 LH의 자본금이 증가하고 있어 현재 30조 원으로 돼 있는 법정 자본금을 40조 원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반면 부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LH 공사채 발행 한도를 현재 자본금과 적립금 합계액의 10배 한도에서 5배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8월쯤 국회에 제출될 예정입니다.
-
-
박진영 기자 parkjy@kbs.co.kr
박진영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