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 세계은행 총재는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각국 정부가 화석연료 보조금 지급을 중단하고 탄소세를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용 총재는 최근 영국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전 세계 정치인들이 해마다 1조 달러 씩 화석연료 보조금으로 지출하는 데 대해 보조금은 더 많은 탄소 배출을 가져올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가난한 국가들은 기후 변화 위협이 목까지 차올랐다며 각국 정부가 연료비 지원금을 줄이는 데는 에너지 가격이 떨어지는 요즘이 최적기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재는 화석연료 값을 올릴 목적으로 최근 탄소세 도입 등을 발표한 한국 등 일부 국가를 모범 사례로 들었습니다.
김용 총재는 최근 영국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전 세계 정치인들이 해마다 1조 달러 씩 화석연료 보조금으로 지출하는 데 대해 보조금은 더 많은 탄소 배출을 가져올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가난한 국가들은 기후 변화 위협이 목까지 차올랐다며 각국 정부가 연료비 지원금을 줄이는 데는 에너지 가격이 떨어지는 요즘이 최적기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재는 화석연료 값을 올릴 목적으로 최근 탄소세 도입 등을 발표한 한국 등 일부 국가를 모범 사례로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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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 총재 “화석연료 정부보조금 지급은 미친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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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14 11:01:09
김용 세계은행 총재는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각국 정부가 화석연료 보조금 지급을 중단하고 탄소세를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용 총재는 최근 영국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전 세계 정치인들이 해마다 1조 달러 씩 화석연료 보조금으로 지출하는 데 대해 보조금은 더 많은 탄소 배출을 가져올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가난한 국가들은 기후 변화 위협이 목까지 차올랐다며 각국 정부가 연료비 지원금을 줄이는 데는 에너지 가격이 떨어지는 요즘이 최적기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재는 화석연료 값을 올릴 목적으로 최근 탄소세 도입 등을 발표한 한국 등 일부 국가를 모범 사례로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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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ma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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