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긴급 최고위 열려

입력 2015.04.14 (11:38) 수정 2015.04.14 (15: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새누리당이 오늘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성완종 리스트 관련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원내대표 서청원 최고위원 등은 점심 이후 국회 대표실에서 회의를 갖고, 당 차원의 대응책을 집중 논의했습니다.

특히 회의에는 김회선, 홍일표, 박민식, 권성동 의원 등 당내 율사 출신 의원들이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홍일표 의원은 회의에서 특검 조기 도입 등을 놓고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부에서는 이 총리 사퇴나 직무 정지 문제 등이 논의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으나, 아직까지 정확한 회의 내용은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앞서 김무성 대표는 오늘 오전 모든 걸 열어 놓고 이야기해보겠다며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새누리, 긴급 최고위 열려
    • 입력 2015-04-14 11:38:36
    • 수정2015-04-14 15:07:30
    정치
새누리당이 오늘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성완종 리스트 관련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원내대표 서청원 최고위원 등은 점심 이후 국회 대표실에서 회의를 갖고, 당 차원의 대응책을 집중 논의했습니다.

특히 회의에는 김회선, 홍일표, 박민식, 권성동 의원 등 당내 율사 출신 의원들이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홍일표 의원은 회의에서 특검 조기 도입 등을 놓고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부에서는 이 총리 사퇴나 직무 정지 문제 등이 논의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으나, 아직까지 정확한 회의 내용은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앞서 김무성 대표는 오늘 오전 모든 걸 열어 놓고 이야기해보겠다며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