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범 창살 끊고 빈집 턴 40대 절도범 구속

입력 2015.04.14 (12: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빈집의 방범 창살을 절단기로 끊고 침입해 수천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49살 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한 씨는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8개월 동안 다세대주택 밀집지역의 빈집만 골라 방범 창살을 끊고 들어간 뒤 모두 60차례에 걸쳐 현금과 귀금속 등 9천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알루매늄 재질의 방범창은 절단기로 쉽게 끊어질 수 있다며 보다 단단한 재질의 방범창으로 바꾸는 등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방범 창살 끊고 빈집 턴 40대 절도범 구속
    • 입력 2015-04-14 12:02:33
    사회
서울 광진경찰서는 빈집의 방범 창살을 절단기로 끊고 침입해 수천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49살 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한 씨는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8개월 동안 다세대주택 밀집지역의 빈집만 골라 방범 창살을 끊고 들어간 뒤 모두 60차례에 걸쳐 현금과 귀금속 등 9천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알루매늄 재질의 방범창은 절단기로 쉽게 끊어질 수 있다며 보다 단단한 재질의 방범창으로 바꾸는 등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