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홍콩 방문 중국 본토인 크게 줄어
입력 2015.04.14 (12:48) 수정 2015.04.14 (13:00) 뉴스 12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홍콩에서 벌어지는 반 중국 성향의 시위 여파로 중국 본토인들의 홍콩 방문이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리포트>

홍콩에서는 지난 2월부터 중국인 쇼핑객과 보따리 상에 대한 반대 시위가 계속돼 왔습니다.

싹쓸이 쇼핑이 물가 상승을 초래한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이후 중국 본토인들의 홍콩 방문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홍콩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이 지난달 9% 감소한데 이어, 청명절 연휴 기간에는 본토인 관광객 수가 예년보다 20%가량 크게 줄었습니다.

량첸잉 홍콩특구장관은, 홍콩 달러 강세 여파와 보따리상 규제가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량첸잉(홍콩 특구 장관) : "보따리상은 관광 도시인 홍콩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입니다. 반드시 막아야죠."

량 장관은 그러면서도, 방문자 감소는 관광으로 먹고 사는 홍콩에 대한 경고라며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관광객이 넘쳐 나는 노동절 황금연휴 기간에 본토인을 겨냥한 각종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지만, 뒤끝 있는 중국 본토인의 홍콩 방문이 얼마나 이루어질지는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 홍콩 방문 중국 본토인 크게 줄어
    • 입력 2015-04-14 12:51:03
    • 수정2015-04-14 13:00:35
    뉴스 12
<앵커 멘트>

홍콩에서 벌어지는 반 중국 성향의 시위 여파로 중국 본토인들의 홍콩 방문이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리포트>

홍콩에서는 지난 2월부터 중국인 쇼핑객과 보따리 상에 대한 반대 시위가 계속돼 왔습니다.

싹쓸이 쇼핑이 물가 상승을 초래한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이후 중국 본토인들의 홍콩 방문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홍콩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이 지난달 9% 감소한데 이어, 청명절 연휴 기간에는 본토인 관광객 수가 예년보다 20%가량 크게 줄었습니다.

량첸잉 홍콩특구장관은, 홍콩 달러 강세 여파와 보따리상 규제가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량첸잉(홍콩 특구 장관) : "보따리상은 관광 도시인 홍콩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입니다. 반드시 막아야죠."

량 장관은 그러면서도, 방문자 감소는 관광으로 먹고 사는 홍콩에 대한 경고라며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관광객이 넘쳐 나는 노동절 황금연휴 기간에 본토인을 겨냥한 각종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지만, 뒤끝 있는 중국 본토인의 홍콩 방문이 얼마나 이루어질지는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