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노동조합이 오는 23일부터 파업에 돌입합니다.
서울대병원 노조는 병원 측이 추진하는 '제도 변경안' 등을 놓고 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전체 조합원 가운데 89.3%가 참여했고, 투표자의 91.2%가 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노조는 병원이 제도 변경을 강행할 경우 이를 저지하게 위해 오는 23일 오전 5시부터 전 노조원이 파업에 돌입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서울대병원은 정부의 공공기관 경영정상화 방침에 따라 취업 규칙을 변경하고, 성과급제 도입을 검토하는 등 제도 변경을 추진하고 있지만 노조는 병원 측의 제도 변경안이 의료 공공성을 훼손한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앞서 서울대병원 노조는 지난해 8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파업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서울대병원 노조는 병원 측이 추진하는 '제도 변경안' 등을 놓고 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전체 조합원 가운데 89.3%가 참여했고, 투표자의 91.2%가 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노조는 병원이 제도 변경을 강행할 경우 이를 저지하게 위해 오는 23일 오전 5시부터 전 노조원이 파업에 돌입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서울대병원은 정부의 공공기관 경영정상화 방침에 따라 취업 규칙을 변경하고, 성과급제 도입을 검토하는 등 제도 변경을 추진하고 있지만 노조는 병원 측의 제도 변경안이 의료 공공성을 훼손한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앞서 서울대병원 노조는 지난해 8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파업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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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병원 노조, ‘23일부터 파업’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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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14 15:19:09
서울대병원 노동조합이 오는 23일부터 파업에 돌입합니다.
서울대병원 노조는 병원 측이 추진하는 '제도 변경안' 등을 놓고 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전체 조합원 가운데 89.3%가 참여했고, 투표자의 91.2%가 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노조는 병원이 제도 변경을 강행할 경우 이를 저지하게 위해 오는 23일 오전 5시부터 전 노조원이 파업에 돌입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서울대병원은 정부의 공공기관 경영정상화 방침에 따라 취업 규칙을 변경하고, 성과급제 도입을 검토하는 등 제도 변경을 추진하고 있지만 노조는 병원 측의 제도 변경안이 의료 공공성을 훼손한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앞서 서울대병원 노조는 지난해 8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파업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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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철 기자 mc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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