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산케이 전 지국장 문제, 한일 관계와 무관”

입력 2015.04.14 (15: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정부는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참사 당일 행적에 의혹을 제기해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일본 산케이 신문 가토 다쓰야 전 서울지국장의 출국을 허용한 데 대해 한일 관계와는 무관한 사안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외교부 노광일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건은 우리 검찰 당국이 법과 원칙, 사건 처리 기준에 따라 수사를 진행해 취한 조치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노광일 대변인은 산케이 신문 전 서울지국장 기소와 출국 정지 문제는 한일 관계와는 무관한 사안이고 이를 외교 문제화하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정부 “산케이 전 지국장 문제, 한일 관계와 무관”
    • 입력 2015-04-14 15:55:31
    정치
정부는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참사 당일 행적에 의혹을 제기해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일본 산케이 신문 가토 다쓰야 전 서울지국장의 출국을 허용한 데 대해 한일 관계와는 무관한 사안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외교부 노광일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건은 우리 검찰 당국이 법과 원칙, 사건 처리 기준에 따라 수사를 진행해 취한 조치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노광일 대변인은 산케이 신문 전 서울지국장 기소와 출국 정지 문제는 한일 관계와는 무관한 사안이고 이를 외교 문제화하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