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 유통업체 대표가 음악가들에게 지급해야 할 음원 수익금을 갖고 잠적해 음악가 3백여 명이 음원 수익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일기예보의 나들' 등 피해 뮤지션연합은 음원 유통업체 Y사의 김모 대표가 지난 2월 뮤지션들의 음원을 담보로 또 다른 음원 유통업체로부터 4억여 원의 선금을 받은 뒤 잠적해 음악가 317명이 음원 수익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Y사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일기예보의 나들' 등 피해 뮤지션연합은 음원 유통업체 Y사의 김모 대표가 지난 2월 뮤지션들의 음원을 담보로 또 다른 음원 유통업체로부터 4억여 원의 선금을 받은 뒤 잠적해 음악가 317명이 음원 수익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Y사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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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원 유통업체 대표 잠적…뮤지션 300여 명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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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14 16:38:07
음원 유통업체 대표가 음악가들에게 지급해야 할 음원 수익금을 갖고 잠적해 음악가 3백여 명이 음원 수익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일기예보의 나들' 등 피해 뮤지션연합은 음원 유통업체 Y사의 김모 대표가 지난 2월 뮤지션들의 음원을 담보로 또 다른 음원 유통업체로부터 4억여 원의 선금을 받은 뒤 잠적해 음악가 317명이 음원 수익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Y사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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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유정 기자 ok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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