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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하천·도로변 봄나물 일부 중금속 오염
입력 2015.04.14 (17:06) 수정 2015.04.14 (17:46) 뉴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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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봄철에 도심에서도 나물을 캐는 시민들의 모습 쉽게 볼 수 있는데요.

도로변에서 자라는 야생 봄나물 일부에서 중금속이 허용치 이상으로 검출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세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도심 하천이나 도로변에 자라는 야생 봄나물 10건 중 1건에서 중금속이 허용치 이상으로 검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도시 하천과 도로변에 나는 봄나물 370여 건을 채취한 결과 9.8%인 37건에서 납과 카드뮴 등 발암물질이 허용치보다 많이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채취한 봄나물에서 납은 최고 1.4ppm이 검출돼 허용치의 5배에 달했습니다.

카드뮴도 허용치인 0.2ppm의 2배가 검출됐습니다.

오염된 봄나물의 종류를 보면 쑥이 17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냉이와 돌나물이 각각 7건, 5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야산이나 들녘 등 오염이 덜한 지역에서 채취한 봄나물 70여 건은 모두 식용으로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식약처는 하천이나 도로변 등 오염 가능성이 높은 곳에서 야생 봄나물을 채취하는 것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고사리와 고비 등은 소화기 계통 장애를 유발할 수 있고, 원추리는 어지럼증을 일으킬 수 있어. 충분히 익혀 먹어야 부작용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김세정입니다.
  • 도심 하천·도로변 봄나물 일부 중금속 오염
    • 입력 2015-04-14 17:09:44
    • 수정2015-04-14 17:46:44
    뉴스 5
<앵커 멘트>

봄철에 도심에서도 나물을 캐는 시민들의 모습 쉽게 볼 수 있는데요.

도로변에서 자라는 야생 봄나물 일부에서 중금속이 허용치 이상으로 검출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세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도심 하천이나 도로변에 자라는 야생 봄나물 10건 중 1건에서 중금속이 허용치 이상으로 검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도시 하천과 도로변에 나는 봄나물 370여 건을 채취한 결과 9.8%인 37건에서 납과 카드뮴 등 발암물질이 허용치보다 많이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채취한 봄나물에서 납은 최고 1.4ppm이 검출돼 허용치의 5배에 달했습니다.

카드뮴도 허용치인 0.2ppm의 2배가 검출됐습니다.

오염된 봄나물의 종류를 보면 쑥이 17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냉이와 돌나물이 각각 7건, 5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야산이나 들녘 등 오염이 덜한 지역에서 채취한 봄나물 70여 건은 모두 식용으로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식약처는 하천이나 도로변 등 오염 가능성이 높은 곳에서 야생 봄나물을 채취하는 것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고사리와 고비 등은 소화기 계통 장애를 유발할 수 있고, 원추리는 어지럼증을 일으킬 수 있어. 충분히 익혀 먹어야 부작용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김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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