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지하 전력선 화재로 2000여 가구 정전…주민 불편

입력 2015.04.14 (17:45) 수정 2015.04.14 (18: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40분쯤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아파트 지하 전력선에서 불이 나 2천여 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이 불로 전선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2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아파트와 지하주차장 등에 전기와 인터넷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관리사무소 측은 불이 난 건물을 포함해 인근 5백여 가구의 전기 공급을 차단한 채로 전선을 복구하려 했으나, 안전 문제가 제기돼 아파트 전체 세대의 전기를 차단했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아파트 지하 전력선 화재로 2000여 가구 정전…주민 불편
    • 입력 2015-04-14 17:45:42
    • 수정2015-04-14 18:56:27
    사회
오늘 오전 10시 40분쯤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아파트 지하 전력선에서 불이 나 2천여 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이 불로 전선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2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아파트와 지하주차장 등에 전기와 인터넷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관리사무소 측은 불이 난 건물을 포함해 인근 5백여 가구의 전기 공급을 차단한 채로 전선을 복구하려 했으나, 안전 문제가 제기돼 아파트 전체 세대의 전기를 차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