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레일리, 1이닝 4탈삼진…KBO 6번째

입력 2015.04.14 (20:36) 수정 2015.04.14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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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외국인 투수 브룩스 레일리가 한 이닝에 삼진을 4개나 잡는 진기록을 세웠다.

레일리는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3회초 손시헌과 박민우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2사 후 타석에 나선 김성욱을 상대로도 헛스윙 삼진을 유도했으나 바운드된 공이 뒤로 빠지면서 타자 주자가 '스트라이크 낫아웃'으로 1루에 진루했다.

이어 레일리는 나성범에게 우중간 2루타를 맞아 1실점했고 에릭 테임즈는 볼넷으로 내보내 2사 1,2루의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이호준을 다시 헛스윙 삼진으로 낚아 3회를 마쳤다.

프로야구에서 '1이닝 4탈삼진' 기록이 나온 것은 통산 6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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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 레일리, 1이닝 4탈삼진…KBO 6번째
    • 입력 2015-04-14 20:36:11
    • 수정2015-04-14 22:51:47
    연합뉴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외국인 투수 브룩스 레일리가 한 이닝에 삼진을 4개나 잡는 진기록을 세웠다.

레일리는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3회초 손시헌과 박민우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2사 후 타석에 나선 김성욱을 상대로도 헛스윙 삼진을 유도했으나 바운드된 공이 뒤로 빠지면서 타자 주자가 '스트라이크 낫아웃'으로 1루에 진루했다.

이어 레일리는 나성범에게 우중간 2루타를 맞아 1실점했고 에릭 테임즈는 볼넷으로 내보내 2사 1,2루의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이호준을 다시 헛스윙 삼진으로 낚아 3회를 마쳤다.

프로야구에서 '1이닝 4탈삼진' 기록이 나온 것은 통산 6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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