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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성완종 리스트’ 파문
“홍준표에게 1억 보낸 뒤 전화 걸어 확인”…“소설이다”
입력 2015.04.14 (21:06) 수정 2015.04.14 (22:32)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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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홍준표 경남지사 의혹과 관련해서는, 고 성 회장이 홍지사에게 전화해 돈을 받았는지 직접 확인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검찰은 돈 전달자로 지목된 윤모 씨에 대해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장덕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성완종 전 회장은 경향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20011년 6월 측근인 윤모 씨를 통해 홍준표 경남지사에게 1억 원을 전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시 홍 지사는 한나라당 대표 경선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여기에 새로운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성 전 회장이 윤 씨를 통해 돈을 보낸 뒤 홍 지사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돈을 받았는지 확인했다는 겁니다.

전달자로 지목된 윤 씨는 KBS와의 통화에서 검찰 조사에서 말하겠다며 구체적 언급을 피했습니다.

<녹취> 윤 모씨(성 전 회장 전 측근) : "왈가왈부하는 것 자체가 부적절하고...나도 조금 있으면 부를 거라고 검찰에서, 그러면 그 때 말씀드리겠다 이거에요."

지난 12일 윤 씨를 출국금지한 검찰 특별수사팀은 조만간 윤 씨를 불러 관련 의혹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정치권에 돈을 전달할 때 성 전 회장을 수행한 것으로 알려진 이모 씨는 이미 소환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준표 경남지사는 자신을 둘러싼 의혹은 모두 다 소설이라며 반발했습니다.

홍 지사는 특히 "성 전 회장과는 2013년 성 전 회장이 선거법 위반 문제로 재판을 받을 때 한 차례 통화한 것이 전부"라며, "확인 전화는 터무니 없는 소리"라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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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4-14 21:06:58
    • 수정2015-04-14 22:32:38
    뉴스 9
<앵커 멘트>

홍준표 경남지사 의혹과 관련해서는, 고 성 회장이 홍지사에게 전화해 돈을 받았는지 직접 확인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검찰은 돈 전달자로 지목된 윤모 씨에 대해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장덕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성완종 전 회장은 경향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20011년 6월 측근인 윤모 씨를 통해 홍준표 경남지사에게 1억 원을 전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시 홍 지사는 한나라당 대표 경선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여기에 새로운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성 전 회장이 윤 씨를 통해 돈을 보낸 뒤 홍 지사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돈을 받았는지 확인했다는 겁니다.

전달자로 지목된 윤 씨는 KBS와의 통화에서 검찰 조사에서 말하겠다며 구체적 언급을 피했습니다.

<녹취> 윤 모씨(성 전 회장 전 측근) : "왈가왈부하는 것 자체가 부적절하고...나도 조금 있으면 부를 거라고 검찰에서, 그러면 그 때 말씀드리겠다 이거에요."

지난 12일 윤 씨를 출국금지한 검찰 특별수사팀은 조만간 윤 씨를 불러 관련 의혹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정치권에 돈을 전달할 때 성 전 회장을 수행한 것으로 알려진 이모 씨는 이미 소환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준표 경남지사는 자신을 둘러싼 의혹은 모두 다 소설이라며 반발했습니다.

홍 지사는 특히 "성 전 회장과는 2013년 성 전 회장이 선거법 위반 문제로 재판을 받을 때 한 차례 통화한 것이 전부"라며, "확인 전화는 터무니 없는 소리"라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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