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중위 소득 절반 이하로 차상위 계층 확대 외

입력 2015.04.14 (21:43) 수정 2015.04.14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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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부터 잠재적 빈곤 계층인, '차상위 계층'의 범위가 현행 최저생계비 120% 이하에서 '중위 소득'의 50% 이하로 확대됩니다.

이에따라 일부 교육비와 진료비 지원 등의 신규 혜택을 받는 차상위 계층이 68만 명에서 132만 명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한일 안보정책협의회 6년 만에 재개

한일 양국의 외교·국방 당국 국장급 인사가 참여하는 한일 안보정책협의회가 6년 만에 서울에서 재개됐습니다.

외교부는 오늘 서울 외교부청사에서 제10차 한일 안보정책협의회를 열고 북핵 문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국내 1호 상장 건설사 경남기업 증시 퇴출

건설 회사로서는 국내 주식시장에 처음 상장된 경남기업이 내일 주식시장에서 42년 만에 퇴출됩니다.

경남기업은 성완종 전 회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가운데 '감사 의견 거절과 자본 전액 잠식'이 확인됨에 따라 상장폐지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日 산케이 前 지국장 출국정지 해제

박근혜 대통령의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일본 산케이신문 가토 다쓰야 전 서울지국장의 출국이 허용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증거자료에 대한 조사와 중요 쟁점에 대한 정리가 완료돼 법무부 심사를 거쳐 허용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日 공항서 아시아나기 활주로 이탈…23명 부상

오늘 저녁 8시쯤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일본 히로시마 공항에 착륙하면서 활주로를 벗어나는 사고가 발생해 23명이 다쳤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승객과 승무원은 전원 여객기에서 탈출했으며 부상자는 모두 의식이 있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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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중위 소득 절반 이하로 차상위 계층 확대 외
    • 입력 2015-04-14 21:45:54
    • 수정2015-04-14 21:5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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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부터 잠재적 빈곤 계층인, '차상위 계층'의 범위가 현행 최저생계비 120% 이하에서 '중위 소득'의 50% 이하로 확대됩니다.

이에따라 일부 교육비와 진료비 지원 등의 신규 혜택을 받는 차상위 계층이 68만 명에서 132만 명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한일 안보정책협의회 6년 만에 재개

한일 양국의 외교·국방 당국 국장급 인사가 참여하는 한일 안보정책협의회가 6년 만에 서울에서 재개됐습니다.

외교부는 오늘 서울 외교부청사에서 제10차 한일 안보정책협의회를 열고 북핵 문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국내 1호 상장 건설사 경남기업 증시 퇴출

건설 회사로서는 국내 주식시장에 처음 상장된 경남기업이 내일 주식시장에서 42년 만에 퇴출됩니다.

경남기업은 성완종 전 회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가운데 '감사 의견 거절과 자본 전액 잠식'이 확인됨에 따라 상장폐지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日 산케이 前 지국장 출국정지 해제

박근혜 대통령의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일본 산케이신문 가토 다쓰야 전 서울지국장의 출국이 허용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증거자료에 대한 조사와 중요 쟁점에 대한 정리가 완료돼 법무부 심사를 거쳐 허용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日 공항서 아시아나기 활주로 이탈…23명 부상

오늘 저녁 8시쯤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일본 히로시마 공항에 착륙하면서 활주로를 벗어나는 사고가 발생해 23명이 다쳤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승객과 승무원은 전원 여객기에서 탈출했으며 부상자는 모두 의식이 있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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