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에서 아들을 잃은 안산 단원고 학생의 유가족들이 자녀들의 이름으로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정기 후원하고 있습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측은 세월호 침몰로 사망한 고 최성호 군 등 단원고 남학생 6명의 이름으로 국내외 어린이들에게 매달 2만 원에서 5만 원이 후원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가족들은 "숨진 자녀들이 하고 싶었던 일을 대신 이뤄주고 싶었다"며 어린이 후원을 결심한 계기를 설명했습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측은 세월호 침몰로 사망한 고 최성호 군 등 단원고 남학생 6명의 이름으로 국내외 어린이들에게 매달 2만 원에서 5만 원이 후원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가족들은 "숨진 자녀들이 하고 싶었던 일을 대신 이뤄주고 싶었다"며 어린이 후원을 결심한 계기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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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유가족, 자녀 이름으로 형편 어려운 어린이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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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14 21:56:18
세월호 참사에서 아들을 잃은 안산 단원고 학생의 유가족들이 자녀들의 이름으로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정기 후원하고 있습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측은 세월호 침몰로 사망한 고 최성호 군 등 단원고 남학생 6명의 이름으로 국내외 어린이들에게 매달 2만 원에서 5만 원이 후원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가족들은 "숨진 자녀들이 하고 싶었던 일을 대신 이뤄주고 싶었다"며 어린이 후원을 결심한 계기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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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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