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새벽까지 비…낮 맑고 따뜻

화창한 봄날씨가 그리운 하루였습니다.

오늘, 종일 흐리고 비가 이어진데다 남부지방은 대기가 불안정해 이렇게 때아닌 우박이 떨어지기도 했는데요.

내일 새벽까지 곳곳에 5mm 안팎의 비가 조금 더 내리겠습니다.

아침부터는 전국이 차차 맑아지겠고 서울의 낮기온 19도, 대구는 22도로 오늘보다 기온이 큰 폭으로 올라 따뜻하겠습니다.

중부지방은 내일 오전까지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서울의 아침기온 6도, 낮기온은 19도로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오늘, 강원 산간지방엔 10cm 가 넘는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1에서 3cm의 눈이 더 오겠습니다.

영남지역,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고 한낮에 부산이 1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호남지역은 광주의 낮기온 21도로 오늘보다 7도 정도 높겠고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3m까지 조금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비가 잠시 주춤하겠지만 모레 목요일, 전국에 또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