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옅은 황사

오늘 일부지방에서는 황사가 섞인 비가 내렸습니다.

비는 대부분 그쳤지만 내일도 곳곳에서는 옅은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는데요,

따라서 미세먼지 농도도 전국이 '나쁨'단계를 나타내겠습니다.

호흡기 약하신 분들은 특히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이 황사만 아니라면 내일은 봄을 즐기기에 좋겠습니다.

맑고 따뜻하겠는데요,

서울의 낮기온 19도로 오늘보다 4도정도 더 높겠고, 전주는 20도로 따뜻하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크게 벌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침저녁으로는 입고 벗기 편한 옷을 준비 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서울과 경기 강원도는 맑은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강원 산간지방은 아침기온이 2도 안팎으로 꽤 쌀쌀하겠습니다.

충청과 호남지방도 대체로 맑겠는데요,

대전과 전주 광주의 낮기온 20도로 예년 이맘때 정도의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영남지방입니다.

한낮에는 따뜻하겠지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고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이번주는 비소식이 잦습니다.

토요일에는 호남과 경남지방부터 비가 시작돼, 일요일에는 또다시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