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5.04.17 (20:59) 수정 2015.04.17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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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근 수첩 등 분석…“핵심 자료 빼돌렸다”

검찰이 성완종 전 회장의 하이패스 단말기와 측근들의 수첩 등을 압수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혐의를 입증할 핵심 자료는 이미 빼돌려졌다는 내부자 증언이 나왔습니다.

후원 모임 핵심 인물 구속…“모레까지 사퇴”

검찰이 이완구 총리 후원 모임의 핵심인물을 회사 자금 횡령 혐의로 구속한 데 이어 이 총리 보좌관 등 주변 인물들을 줄소환할 계획입니다. 야당은 이번 주말을 총리 사퇴 시한으로 못 박았습니다.

은행 손실 최대 1조 원…‘특혜 대출’도 수사?

경남기업 상장폐지로 은행들이 8백억원의 손실을 입은데 이어 1조 원이 넘는 채권의 회수도 불투명해졌습니다. '성완종 회장 일정표'에 금융권 인사들이 여럿 등장함에 따라 검찰 수사가 '특혜 대출'로 확대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코스닥 700선 돌파…과열 조짐

코스닥 지수가 7년 3개월 만에 7백 선을 넘어섰습니다. 코스닥 거래의 90%를 차지하는 개인들이 빚을 내 '외상 투자'에 뛰어드는 등 과열 조짐도 나옵니다.

중국 원전 23기 추가 건설…한반도 안전 위협

중국이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원전 23기를 추가로 건설하고 있습니다. 중국 원전에서 사고가 날 경우 방사성 물질이 12시간만에 한반도로 날아올 수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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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4-17 20:39:02
    • 수정2015-04-17 21:04:33
    뉴스 9
측근 수첩 등 분석…“핵심 자료 빼돌렸다”

검찰이 성완종 전 회장의 하이패스 단말기와 측근들의 수첩 등을 압수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혐의를 입증할 핵심 자료는 이미 빼돌려졌다는 내부자 증언이 나왔습니다.

후원 모임 핵심 인물 구속…“모레까지 사퇴”

검찰이 이완구 총리 후원 모임의 핵심인물을 회사 자금 횡령 혐의로 구속한 데 이어 이 총리 보좌관 등 주변 인물들을 줄소환할 계획입니다. 야당은 이번 주말을 총리 사퇴 시한으로 못 박았습니다.

은행 손실 최대 1조 원…‘특혜 대출’도 수사?

경남기업 상장폐지로 은행들이 8백억원의 손실을 입은데 이어 1조 원이 넘는 채권의 회수도 불투명해졌습니다. '성완종 회장 일정표'에 금융권 인사들이 여럿 등장함에 따라 검찰 수사가 '특혜 대출'로 확대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코스닥 700선 돌파…과열 조짐

코스닥 지수가 7년 3개월 만에 7백 선을 넘어섰습니다. 코스닥 거래의 90%를 차지하는 개인들이 빚을 내 '외상 투자'에 뛰어드는 등 과열 조짐도 나옵니다.

중국 원전 23기 추가 건설…한반도 안전 위협

중국이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원전 23기를 추가로 건설하고 있습니다. 중국 원전에서 사고가 날 경우 방사성 물질이 12시간만에 한반도로 날아올 수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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