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문화외교로 페루 일정 시작

입력 2015.04.20 (00:07) 수정 2015.04.20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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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페루 방문 첫 일정으로 잉카 유물 등이 전시된 국립 인류 고고학박물관을 방문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우리 정부가 지원하고 있는 문화유산 정보화시스템 구축 사업으로 페루의 문화 보전 사업이 효과적으로 추진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페루의 K-POP 동호회 대표들을 만나 문화 외교를 이어갔습니다.

페루에만 백여 개 40여만 명의 회원이 있는 K-POP 동호회가 박 대통령에게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박만복 전 페루 국가대표 감독 등 페루 동포 100여명을 초청해 격려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페루 빈민층을 돕고 있는 동포 사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한-페루 관계 발전이 동포사회에 기회 창출로 이어지길 바랐습니다.

박 대통령은 내일 오얀타 우말라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한·페루 비즈니스포럼에도 참석합니다.

박 대통령은 보건 의료와 신재생 에너지 등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협력 분야를 다각화하는 방안을 중점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 페루에서 우리 기술로 만든 훈련기가 공동 생산되는 것을 계기로 경공격기 수출 등 방산 협력 확대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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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문화외교로 페루 일정 시작
    • 입력 2015-04-20 00:07:54
    • 수정2015-04-20 08:01:45
    정치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페루 방문 첫 일정으로 잉카 유물 등이 전시된 국립 인류 고고학박물관을 방문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우리 정부가 지원하고 있는 문화유산 정보화시스템 구축 사업으로 페루의 문화 보전 사업이 효과적으로 추진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페루의 K-POP 동호회 대표들을 만나 문화 외교를 이어갔습니다.

페루에만 백여 개 40여만 명의 회원이 있는 K-POP 동호회가 박 대통령에게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박만복 전 페루 국가대표 감독 등 페루 동포 100여명을 초청해 격려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페루 빈민층을 돕고 있는 동포 사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한-페루 관계 발전이 동포사회에 기회 창출로 이어지길 바랐습니다.

박 대통령은 내일 오얀타 우말라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한·페루 비즈니스포럼에도 참석합니다.

박 대통령은 보건 의료와 신재생 에너지 등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협력 분야를 다각화하는 방안을 중점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 페루에서 우리 기술로 만든 훈련기가 공동 생산되는 것을 계기로 경공격기 수출 등 방산 협력 확대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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